美 해군 정찰기, 새해 첫날 한반도 상공서 ‘대북 감시’ 비행

입력 2020.01.01 (13:29) 수정 2020.01.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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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정찰기가 새해 첫날인 오늘(1일)도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을 보면 미 해군 정찰기 EP-3E가 오늘 남한 지역 상공에서 포착됐습니다.

EP-3E는 신호정보 수집과 정찰을 담당하는 항공기로 미사일 발사 전후 방출되는 전자 신호 등을 포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군은 앞서 어제(12월 31일)도 공군 소속 정찰기인 리벳조인트(RC-135W)와 코브라볼(RC-135S)을 한반도 상공과 동해에 잇따라 출격시키는 등 연일 대북 감시 비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에어크래프트 스폿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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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1 13:29:57
    • 수정2020-01-01 13:46:53
    정치
미국 해군 정찰기가 새해 첫날인 오늘(1일)도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을 보면 미 해군 정찰기 EP-3E가 오늘 남한 지역 상공에서 포착됐습니다.

EP-3E는 신호정보 수집과 정찰을 담당하는 항공기로 미사일 발사 전후 방출되는 전자 신호 등을 포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군은 앞서 어제(12월 31일)도 공군 소속 정찰기인 리벳조인트(RC-135W)와 코브라볼(RC-135S)을 한반도 상공과 동해에 잇따라 출격시키는 등 연일 대북 감시 비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에어크래프트 스폿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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