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다른 생각 가진 사람들과 공감대 만드는 게 정치”

입력 2020.01.01 (14:28) 수정 2020.01.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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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설치법 표결 과정에서 당론과 달리 기권표를 던져 당 내 비판에 직면한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정치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공감대를 만들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 의원은 오늘(1일) 언론 등에 보낸 신년인사 문자메시지에서 "원칙을 지키면서 당면한 문제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합리적인 정치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 의원은 지난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의 공수처 법안 표결 당시 민주당 의원들 가운데 유일하게 기권표를 던졌고, 이후 SNS 계정과 당원 게시판 등에 금 의원을 비판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금 의원은 또 "올해는 21대 총선이 치러지는 중요한 해로, 총선기획단으로서 맡은 직책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 집권 후반기의 추진력을 더하고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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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1 14:28:24
    • 수정2020-01-01 14: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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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설치법 표결 과정에서 당론과 달리 기권표를 던져 당 내 비판에 직면한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정치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공감대를 만들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 의원은 오늘(1일) 언론 등에 보낸 신년인사 문자메시지에서 "원칙을 지키면서 당면한 문제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합리적인 정치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 의원은 지난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의 공수처 법안 표결 당시 민주당 의원들 가운데 유일하게 기권표를 던졌고, 이후 SNS 계정과 당원 게시판 등에 금 의원을 비판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금 의원은 또 "올해는 21대 총선이 치러지는 중요한 해로, 총선기획단으로서 맡은 직책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 집권 후반기의 추진력을 더하고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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