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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첫 태양…해맞이 인파 북적
입력 2020.01.01 (17:03) 수정 2020.01.01 (17:11)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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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0년 새해의 첫 해를 보기 위해, 각종 명소에는 수많은 해맞이객이 찾았습니다.

저마다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떠올리며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평선 위로 해가 떠오릅니다.

기다리던 2020년 첫 태양입니다.

힘찬 함성으로 새해 아침을 열어봅니다.

하얀 백사장과 시민들의 얼굴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영하를 밑도는 날씨에도 새해를 맞이하려는 시민이 새벽 내내 자리를 지킨 강릉 경포 해변.

[김재규/충남 아산시 : "작년에는 감기를 좀 많이 걸려서 병원에 많이 갔는데요, 올해는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첫 해를 보려고 강원도에만 시민 약 58만 명이 찾았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남 창원 진해루에도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새해 첫날 풍경을 휴대전화에 담았습니다.

[황유준/창원 진해구 : "첫째는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고, 둘째는 유치원 들어가거든요? 초등학교, 유치원 생활 잘 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에서도, 첫 햇살이 비치는 바다를 유람선이 가르고...

붉은 태양에 손을 모으고 소원을 빌어봅니다.

저마다 뜻깊은 한 해를 위한 다짐을 바다에 띄웠습니다.

[탐·낸시/미국 미네소타 : "평화요. 사람들이 평화를 찾기를 빌었습니다. (그리고 희망도요.)"]

대구에 모인 시민들은 떠오르는 해를 향해, 새해 소망을 띄웠습니다.

두둥실,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풍선 수백개가 새해 아침 하늘을 가득 채웠습니다.

하늘이 흐렸던 제주도 성산일출봉.

비록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순 없었지만 오늘은 새해 첫 날, 벌써 실망할 순 없습니다.

[문창호·오대원·박철진·서호건/제주 제주시 : "오늘 비록 해는 못 봤지만 뭐 해는 내일도 뜨는 거 아니겠어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뜹니다! 2020년, 모두 건강하고 부자되세요! 와아!"]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 2020년 첫 태양…해맞이 인파 북적
    • 입력 2020-01-01 17:05:59
    • 수정2020-01-01 17:11:55
    뉴스 5
[앵커]

2020년 새해의 첫 해를 보기 위해, 각종 명소에는 수많은 해맞이객이 찾았습니다.

저마다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떠올리며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평선 위로 해가 떠오릅니다.

기다리던 2020년 첫 태양입니다.

힘찬 함성으로 새해 아침을 열어봅니다.

하얀 백사장과 시민들의 얼굴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영하를 밑도는 날씨에도 새해를 맞이하려는 시민이 새벽 내내 자리를 지킨 강릉 경포 해변.

[김재규/충남 아산시 : "작년에는 감기를 좀 많이 걸려서 병원에 많이 갔는데요, 올해는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첫 해를 보려고 강원도에만 시민 약 58만 명이 찾았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남 창원 진해루에도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새해 첫날 풍경을 휴대전화에 담았습니다.

[황유준/창원 진해구 : "첫째는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고, 둘째는 유치원 들어가거든요? 초등학교, 유치원 생활 잘 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에서도, 첫 햇살이 비치는 바다를 유람선이 가르고...

붉은 태양에 손을 모으고 소원을 빌어봅니다.

저마다 뜻깊은 한 해를 위한 다짐을 바다에 띄웠습니다.

[탐·낸시/미국 미네소타 : "평화요. 사람들이 평화를 찾기를 빌었습니다. (그리고 희망도요.)"]

대구에 모인 시민들은 떠오르는 해를 향해, 새해 소망을 띄웠습니다.

두둥실,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풍선 수백개가 새해 아침 하늘을 가득 채웠습니다.

하늘이 흐렸던 제주도 성산일출봉.

비록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순 없었지만 오늘은 새해 첫 날, 벌써 실망할 순 없습니다.

[문창호·오대원·박철진·서호건/제주 제주시 : "오늘 비록 해는 못 봤지만 뭐 해는 내일도 뜨는 거 아니겠어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뜹니다! 2020년, 모두 건강하고 부자되세요! 와아!"]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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