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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사법농단’ 의혹 알린 이탄희·‘범죄심리 전문가’ 이수정 영입 타진
입력 2020.01.01 (19:58) 수정 2020.01.01 (20:19)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최초로 알린 이탄희 전 판사와, 범죄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에 입당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탄희 전 판사는 2017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근무 당시 상고법원 도입에 비판적인 국제인권법연구회의 학술대회를 견제하라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지시에 항의하며 사직서를 냈습니다.

법원행정처는 이에 이 전 판사를 원래 소속인 수원지법으로 복귀시켰지만, 발령 취소 배경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드러났습니다.

이수정 교수는 20년 가까이 성범죄와 묻지마 범죄 등을 연구하면서 각종 시사·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고 지난해에는 영국 BBC가 선정한 '2019년 100인의 여성'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 모두 영입 제안을 받아 고민 중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일) 오전 국회에서 '영입 인재 3호'를 발표합니다.

민주당은 앞서 발레리나 출신의 장애인 학자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20대 남성 원종건 씨를 각각 영입 인재 1·2호로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주, ‘사법농단’ 의혹 알린 이탄희·‘범죄심리 전문가’ 이수정 영입 타진
    • 입력 2020-01-01 19:58:35
    • 수정2020-01-01 20:19:35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최초로 알린 이탄희 전 판사와, 범죄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에 입당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탄희 전 판사는 2017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근무 당시 상고법원 도입에 비판적인 국제인권법연구회의 학술대회를 견제하라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지시에 항의하며 사직서를 냈습니다.

법원행정처는 이에 이 전 판사를 원래 소속인 수원지법으로 복귀시켰지만, 발령 취소 배경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드러났습니다.

이수정 교수는 20년 가까이 성범죄와 묻지마 범죄 등을 연구하면서 각종 시사·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고 지난해에는 영국 BBC가 선정한 '2019년 100인의 여성'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 모두 영입 제안을 받아 고민 중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일) 오전 국회에서 '영입 인재 3호'를 발표합니다.

민주당은 앞서 발레리나 출신의 장애인 학자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20대 남성 원종건 씨를 각각 영입 인재 1·2호로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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