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9곳 여론조사...6곳 접전

[앵커멘트]
KBS광주방송총국과
목포, 순국방송국이
4.15 총선을 백여 일 앞두고
광주전남 격전지 선거구에 대한
신년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대상
9개 선거구 가운데 6곳에서
1, 2위가 오차 범위 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와 인근 시군,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 선거구의
조사 결과를
유철웅, 최송현, 김해정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주 북구 갑
국회의원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민주당 조오섭
전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30.9%,
무소속 김경진 의원 29.2 %로
초박빙입니다.

민주당 정준호
법무법인 해율 변호사 8.4%
정의당 이승남 북구위원장 3%
국가혁명배당금당 박현두
전 전남 도정자문위원 0.6%
모름/무응답 21.4%였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조오섭 50.1%
정준호 17.3%
모름/무응답 21.8% 였습니다.

나주 화순선거구도
1, 2위가 오차범위 안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손금주 의원이 31.3%
민주당 신정훈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27.8%,
민주당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11.2%

민주당 김승철 전 문재인 후보 보건특보
2.2%
민중당 안주용 공동대표 1.6%
민주당 백다례 혁신도시사회문화연구소
대표 1%
모름 무응답 17.2%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1, 2위가 바뀌어
신정훈 30%,
손금주 29.8%,
김병원 11.6%였고

김승철 3%
백다례 1.8%
모름 무응답이 16.8%였습니다.

광주 동구남구갑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26.3%
무소속 장병완 의원 10.6%로
최 전 청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고

민주당 윤영덕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9.1%
민주당 이정희 전 문재인대통령 후보
광주상임선거대책위원장 8.1%
민주당 서정성 광주남구의사회장 2.3%,
모름 무응답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32.6%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는
최영호 29.9%
윤영덕 15.8%
이정희 13.4%
서정성 4.3%
모름/무응답 25.8%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유철웅입니다.


[리포트]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
누가 가장 적합한 지를 물었습니다.

무소속 박지원 현 국회의원 21.9%
정의당 윤소하 현 비례대표 의원이 19.5%로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를 다투는 가운데

민주당 김원이 전 서울특별시 부시장 11.4
민주당 우기종 전 전남부지사 10.9
민주당 배종호 전 KBS뉴욕특파원 9.5
민주당 김한창 전 국민권익위 전문위원
1.4%로 나타났습니다.

모름/무응답은 17.9%,
적합한 후보가 없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4.5%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우기종 23.4%
김원이 21.1%
배종호 18.5%
김한창 3%를 기록한 가운데

모름 또는 무응답의 비율이
가장 높은 23.5%로 나타났습니다.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에서는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40.7%
민주당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10%

무소속 이윤석 전 국회의원 6.2%
민주당 배용태 전 전남도부지사 6.2%
이하남 바른미래당 농업특별위원장 1.7%
무소속 임흥빈 전 전남도의원 1.4%
무소속 김팔봉 전 고용노동부 서기관이
0.5%를 기록했습니다.

모름/무응답은 23.8%
적합한 후보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6.8%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서삼석 47.5
백재욱 15.4
배용태 9.8
모름/무응답이 17.9%를 기록했습니다.

해남완도진도의 후보 적합도에서는
무소속 윤영일 국회의원 23.1%
민주당 윤재갑 전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 18.7%
민주당 윤광국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11.4%
민주당 이영호 전 국회의원이 7.8%를
기록했고

모름 무응답이 29.5%로
가장 높았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로는
윤재갑 31.3%
윤광국 16.6%
이영호 14.5%
모름무응답이 26.1%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리포트]
순천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의 적합도는
민주당 노관규 전 순천시장 19.7%,
민주당 김광진 현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 18.6%,
민주당 서갑원 전 국회의원 15.6%.

민주당 장만채 전 도교육감 12.4%,
민주당 조충훈 전 순천시장 7.8%
민중당 김선동 전 국회의원 3.4%

무소속 기도서 전 전남도의원 1.2%
무소속 장성배
현 김대중기념사업회 청년팀장 1%,
민주당 김영득
현 팔마청백리문화재단 이사장 0.4%,
모름/무응답이 11.9%였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로는
노관규 21.7, 김광진 20.9,
서갑원 18.4로 각축을 벌이고 있고


장만채 13.6, 조충훈 8.6,
김영득 1% 순이었습니다.
모름/무응답도 10.2%를 기록했습니다.

여수 갑 선거구 후보 적합도에서는
민주당 주철현 전 여수시장
29.9%
무소속 이용주 현 국회의원 15.3%로
주 전 시장이 여유있게 앞섰습니다.

다음은
민주당 김유화 현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 특별위원 7.8%
민주당 강화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행정관 5.1%
민주당 김점유 전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회 자문위원 4.9%
민주당 조계원 현 경기도 정책수석 2.5%

바른미래당 최도자 비례대표 국회의원
1.8%,
정의당 김진수 여수시지역위원장이 1.2%
모름 무응답이 22.8%였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는
주철현 38.9, 김유화 12.2
강화수 10.7, 김점유 5.7,
조계원 3.2, 무응답 19%입니다.

여수 을 선거구는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19.6%,
민주당 정기명 전 여수을지역위원장이
15.6%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권세도 전 여수시장 후보 12.7%
민주당 김회재 전 광주지검장 11.6%,

민주당 김순빈
전 여수시의회 부의장 3.4%,
자유한국당 김성훈 여수을당협위원장 1%,
모름 무응답은 23.4%였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로는
정기명 23.9, 권세도 21.2
김회재 16.9, 김순빈 5.2
모름 무응답은 20.4% 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광주, 전남 9개 선거구
만 19세 이상 성인
각각 5백명 씩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 동안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선거구별로
12.9%에서 20.8%
표본오차는 각 선거구별로
95% 신뢰수준에 ±4.4%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