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곳곳 희망찬 새해맞이…“복 많이 받으세요”
입력 2020.01.02 (07:34)
수정 2020.01.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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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0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가 경기도와 인천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붉은 해를 보지는 못했지만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들의 얼굴은 어느 때보다 밝았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사물놀이와 부채춤, 그리고 젊은이들의 열기를 느끼기 충분한 힙합.
2020년을 맞이하는 방식은 지역마다 달랐지만 새해를 알리는 장엄한 종소리에 거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앞으로 잘하겠다는 각오와 잘 되리라는 기대와 덕담.
[이재명/경기도지사 : "흙을 쌓아서 산을 만드는 심정으로 일하자 적토성산이라는 유식한 말을 써 봤는데요. 여러분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로운 세상 여러분과 함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춘/인천시장 : "쥐는 먹는 복이 있고 운수가 좋다는 게예요. 우리 다 함께 잘 사는 인천, 큰 도약을 이루는 경자년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갑니다. 사랑합니다."]
지난 일에 대한 아쉬움은 넘기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희망도 얘기해 봅니다.
[염태영/수원시장 : "행복은 희망이 있는 곳에서 싹 튼다고 합니다. 우리 희망의 싹을 틔워서 모두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라면서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트기 전 설렘을 안고 한발 한발 정상으로 발걸음을 떼어 봅니다.
다산과 번영, 풍요를 상징하는 쥐의 기운을 온전히 받기를 기대합니다.
[박재현/경기도 성남시 : "둘째가 처음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적응 잘하고, 다들 힘찬 한 해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백군기/용인시장 : "경자년 한 해 여러분들이 생각한 모든 것들이 술술 잘 풀리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길 바라고요."]
궂은 날씨 탓에 붉은 해가 솟아오르는 장관은 볼 수 없었지만 새해 첫날부터 친구들과 함께한 만큼 자신감이 넘칩니다.
["수능 대박치고 원하는 대학 가자, 화이팅!"]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가 경기도와 인천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붉은 해를 보지는 못했지만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들의 얼굴은 어느 때보다 밝았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사물놀이와 부채춤, 그리고 젊은이들의 열기를 느끼기 충분한 힙합.
2020년을 맞이하는 방식은 지역마다 달랐지만 새해를 알리는 장엄한 종소리에 거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앞으로 잘하겠다는 각오와 잘 되리라는 기대와 덕담.
[이재명/경기도지사 : "흙을 쌓아서 산을 만드는 심정으로 일하자 적토성산이라는 유식한 말을 써 봤는데요. 여러분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로운 세상 여러분과 함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춘/인천시장 : "쥐는 먹는 복이 있고 운수가 좋다는 게예요. 우리 다 함께 잘 사는 인천, 큰 도약을 이루는 경자년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갑니다. 사랑합니다."]
지난 일에 대한 아쉬움은 넘기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희망도 얘기해 봅니다.
[염태영/수원시장 : "행복은 희망이 있는 곳에서 싹 튼다고 합니다. 우리 희망의 싹을 틔워서 모두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라면서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트기 전 설렘을 안고 한발 한발 정상으로 발걸음을 떼어 봅니다.
다산과 번영, 풍요를 상징하는 쥐의 기운을 온전히 받기를 기대합니다.
[박재현/경기도 성남시 : "둘째가 처음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적응 잘하고, 다들 힘찬 한 해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백군기/용인시장 : "경자년 한 해 여러분들이 생각한 모든 것들이 술술 잘 풀리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길 바라고요."]
궂은 날씨 탓에 붉은 해가 솟아오르는 장관은 볼 수 없었지만 새해 첫날부터 친구들과 함께한 만큼 자신감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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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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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가 경기도와 인천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붉은 해를 보지는 못했지만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들의 얼굴은 어느 때보다 밝았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사물놀이와 부채춤, 그리고 젊은이들의 열기를 느끼기 충분한 힙합.
2020년을 맞이하는 방식은 지역마다 달랐지만 새해를 알리는 장엄한 종소리에 거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앞으로 잘하겠다는 각오와 잘 되리라는 기대와 덕담.
[이재명/경기도지사 : "흙을 쌓아서 산을 만드는 심정으로 일하자 적토성산이라는 유식한 말을 써 봤는데요. 여러분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로운 세상 여러분과 함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춘/인천시장 : "쥐는 먹는 복이 있고 운수가 좋다는 게예요. 우리 다 함께 잘 사는 인천, 큰 도약을 이루는 경자년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갑니다. 사랑합니다."]
지난 일에 대한 아쉬움은 넘기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희망도 얘기해 봅니다.
[염태영/수원시장 : "행복은 희망이 있는 곳에서 싹 튼다고 합니다. 우리 희망의 싹을 틔워서 모두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라면서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트기 전 설렘을 안고 한발 한발 정상으로 발걸음을 떼어 봅니다.
다산과 번영, 풍요를 상징하는 쥐의 기운을 온전히 받기를 기대합니다.
[박재현/경기도 성남시 : "둘째가 처음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적응 잘하고, 다들 힘찬 한 해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백군기/용인시장 : "경자년 한 해 여러분들이 생각한 모든 것들이 술술 잘 풀리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길 바라고요."]
궂은 날씨 탓에 붉은 해가 솟아오르는 장관은 볼 수 없었지만 새해 첫날부터 친구들과 함께한 만큼 자신감이 넘칩니다.
["수능 대박치고 원하는 대학 가자, 화이팅!"]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가 경기도와 인천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붉은 해를 보지는 못했지만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들의 얼굴은 어느 때보다 밝았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사물놀이와 부채춤, 그리고 젊은이들의 열기를 느끼기 충분한 힙합.
2020년을 맞이하는 방식은 지역마다 달랐지만 새해를 알리는 장엄한 종소리에 거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앞으로 잘하겠다는 각오와 잘 되리라는 기대와 덕담.
[이재명/경기도지사 : "흙을 쌓아서 산을 만드는 심정으로 일하자 적토성산이라는 유식한 말을 써 봤는데요. 여러분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로운 세상 여러분과 함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춘/인천시장 : "쥐는 먹는 복이 있고 운수가 좋다는 게예요. 우리 다 함께 잘 사는 인천, 큰 도약을 이루는 경자년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갑니다. 사랑합니다."]
지난 일에 대한 아쉬움은 넘기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희망도 얘기해 봅니다.
[염태영/수원시장 : "행복은 희망이 있는 곳에서 싹 튼다고 합니다. 우리 희망의 싹을 틔워서 모두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라면서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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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과 번영, 풍요를 상징하는 쥐의 기운을 온전히 받기를 기대합니다.
[박재현/경기도 성남시 : "둘째가 처음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적응 잘하고, 다들 힘찬 한 해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백군기/용인시장 : "경자년 한 해 여러분들이 생각한 모든 것들이 술술 잘 풀리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길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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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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