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권력기관·공정사회 개혁으로 확실한 변화”
입력 2020.01.02 (12:01)
수정 2020.01.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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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권력기관, 공정사회 개혁으로 새해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면서 강도 높은 개혁을 예고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 대통령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에 오늘 오전에 임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참석했습니다.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다"고 방명록에 남긴 문 대통령은 신년 합동 인사회에서 권력기관, 공정사회 개혁을 '확실한 변화'의 핵심으로 꼽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새해에는 더욱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회 개혁'이 그 시작입니다."]
어떤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권력기관 스스로 개혁에 앞장서 주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으로서 헌법에 따라 권한을 다하겠습니다."]
공정 사회 개혁과 관련해선, 교육, 채용, 탈세, 병역 등 모든 영역에 존재하는 불공정을 개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올해 경제 분야에서 이뤄야할 건 '상생 도약'으로 꼽으면서 경제 혁신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스템반도체 등 3대 신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고, 상생형 지역 일자리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와도 협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해선 평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았다면서 남북관계에서도 더 운신의 폭을 넓혀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권력기관, 공정사회 개혁으로 새해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면서 강도 높은 개혁을 예고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 대통령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에 오늘 오전에 임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참석했습니다.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다"고 방명록에 남긴 문 대통령은 신년 합동 인사회에서 권력기관, 공정사회 개혁을 '확실한 변화'의 핵심으로 꼽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새해에는 더욱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회 개혁'이 그 시작입니다."]
어떤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권력기관 스스로 개혁에 앞장서 주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으로서 헌법에 따라 권한을 다하겠습니다."]
공정 사회 개혁과 관련해선, 교육, 채용, 탈세, 병역 등 모든 영역에 존재하는 불공정을 개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올해 경제 분야에서 이뤄야할 건 '상생 도약'으로 꼽으면서 경제 혁신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스템반도체 등 3대 신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고, 상생형 지역 일자리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와도 협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해선 평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았다면서 남북관계에서도 더 운신의 폭을 넓혀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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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권력기관·공정사회 개혁으로 확실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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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2 12:05:39
- 수정2020-01-02 13:14:21
[앵커]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권력기관, 공정사회 개혁으로 새해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면서 강도 높은 개혁을 예고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 대통령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에 오늘 오전에 임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참석했습니다.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다"고 방명록에 남긴 문 대통령은 신년 합동 인사회에서 권력기관, 공정사회 개혁을 '확실한 변화'의 핵심으로 꼽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새해에는 더욱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회 개혁'이 그 시작입니다."]
어떤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권력기관 스스로 개혁에 앞장서 주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으로서 헌법에 따라 권한을 다하겠습니다."]
공정 사회 개혁과 관련해선, 교육, 채용, 탈세, 병역 등 모든 영역에 존재하는 불공정을 개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올해 경제 분야에서 이뤄야할 건 '상생 도약'으로 꼽으면서 경제 혁신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스템반도체 등 3대 신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고, 상생형 지역 일자리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와도 협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해선 평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았다면서 남북관계에서도 더 운신의 폭을 넓혀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권력기관, 공정사회 개혁으로 새해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면서 강도 높은 개혁을 예고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 대통령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에 오늘 오전에 임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참석했습니다.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다"고 방명록에 남긴 문 대통령은 신년 합동 인사회에서 권력기관, 공정사회 개혁을 '확실한 변화'의 핵심으로 꼽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새해에는 더욱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회 개혁'이 그 시작입니다."]
어떤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권력기관 스스로 개혁에 앞장서 주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으로서 헌법에 따라 권한을 다하겠습니다."]
공정 사회 개혁과 관련해선, 교육, 채용, 탈세, 병역 등 모든 영역에 존재하는 불공정을 개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올해 경제 분야에서 이뤄야할 건 '상생 도약'으로 꼽으면서 경제 혁신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스템반도체 등 3대 신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고, 상생형 지역 일자리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와도 협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해선 평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았다면서 남북관계에서도 더 운신의 폭을 넓혀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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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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