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사무총장, 北 핵·미사일 시험 재개 시사에 “깊이 우려”

입력 2020.01.02 (12:09) 수정 2020.01.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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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어제(1일) 북한이 핵·미사일 시험 재개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유엔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유엔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관련 결의안에 따라 핵·미사일 시험이 재개되지 않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핵확산 방지는 세계 핵 안보의 근본적인 기둥으로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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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사무총장, 北 핵·미사일 시험 재개 시사에 “깊이 우려”
    • 입력 2020-01-02 12:13:35
    • 수정2020-01-02 1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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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어제(1일) 북한이 핵·미사일 시험 재개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유엔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유엔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관련 결의안에 따라 핵·미사일 시험이 재개되지 않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핵확산 방지는 세계 핵 안보의 근본적인 기둥으로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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