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주춤’…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0.01.02 (12:15) 수정 2020.01.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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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추위가 주춤하는 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후에 중부와 전북에선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밑 한파가 물러나자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뒤로 보시는 것처럼 서울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가시거리가 8킬로미터에 불과합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39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충남 46, 경기 43, 대구 42마이크로그램 등 중부와 전북, 광주와 대구, 부산도 나쁨까지 높아졌습니다.

대기정체로 오염물질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오후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 대부분 지역과 전북과 경북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영서와 경북지역에선 오후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고 당분간 아침엔 영하 3도 안팎 한낮엔 5도 안팎으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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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추위 ‘주춤’…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20-01-02 12:20:44
    • 수정2020-01-02 12:26:50
    뉴스 12
[앵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추위가 주춤하는 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후에 중부와 전북에선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밑 한파가 물러나자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뒤로 보시는 것처럼 서울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가시거리가 8킬로미터에 불과합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39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충남 46, 경기 43, 대구 42마이크로그램 등 중부와 전북, 광주와 대구, 부산도 나쁨까지 높아졌습니다.

대기정체로 오염물질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오후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 대부분 지역과 전북과 경북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영서와 경북지역에선 오후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고 당분간 아침엔 영하 3도 안팎 한낮엔 5도 안팎으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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