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日 총리 “문 대통령도 민간교류 지속 동의”

입력 2020.01.02 (17:16) 수정 2020.01.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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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민간 교류를 지속해야 한다는 점에 문재인 대통령도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방송된 TV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이웃 국가이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부딪칠 때도 있지만, 민간교류는 계속해야 한다는 것을 정상회담에서 강하게 주장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베 총리는 일제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선 한국 측이 1965년에 체결된 한일청구권협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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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日 총리 “문 대통령도 민간교류 지속 동의”
    • 입력 2020-01-02 17:18:02
    • 수정2020-01-02 17: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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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민간 교류를 지속해야 한다는 점에 문재인 대통령도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방송된 TV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이웃 국가이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부딪칠 때도 있지만, 민간교류는 계속해야 한다는 것을 정상회담에서 강하게 주장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베 총리는 일제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선 한국 측이 1965년에 체결된 한일청구권협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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