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美 댈러스 미식축구장, 실외 아이스하키장으로 변신

입력 2020.01.03 (06:52) 수정 2020.01.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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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미국 댈러스의 미식축구 경기장이 새해 첫날 실외 아이스하키장으로 깜짝 변신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북미 아이스하키리그의 대표 겨울 행사인 '윈터 클래식' 경기를 위해 미식축구 경기장인 미국 댈러스 '코튼볼' 구장이 실외 아이스하키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미국 시각으로 새해 첫날에 열리는 '윈터 클래식' 경기는 실외에서 경기하던 초창기 아이스하키리그를 재현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는데요.

경기 개막 보름 전부터는 전문 인력과 빙설 장비를 동원해 프로 야구장이나 미식축구장 안에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완벽 설치하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게다가 매년 정규시즌 중 단 한 경기만 열리기 때문에 언론과 팬들의 관심도 엄청난데요.

올해는 '댈러스 스타즈'팀과 '내슈빌 프레더터스'가 맞붙었으며 혹한 날씨에도 8만 5천 명 이상이 코튼볼 구장을 가득 채웠는데요.

이는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역사상 역대 두 번째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쓴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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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美 댈러스 미식축구장, 실외 아이스하키장으로 변신
    • 입력 2020-01-03 07:03:25
    • 수정2020-01-03 07: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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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미국 댈러스의 미식축구 경기장이 새해 첫날 실외 아이스하키장으로 깜짝 변신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북미 아이스하키리그의 대표 겨울 행사인 '윈터 클래식' 경기를 위해 미식축구 경기장인 미국 댈러스 '코튼볼' 구장이 실외 아이스하키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미국 시각으로 새해 첫날에 열리는 '윈터 클래식' 경기는 실외에서 경기하던 초창기 아이스하키리그를 재현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는데요.

경기 개막 보름 전부터는 전문 인력과 빙설 장비를 동원해 프로 야구장이나 미식축구장 안에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완벽 설치하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게다가 매년 정규시즌 중 단 한 경기만 열리기 때문에 언론과 팬들의 관심도 엄청난데요.

올해는 '댈러스 스타즈'팀과 '내슈빌 프레더터스'가 맞붙었으며 혹한 날씨에도 8만 5천 명 이상이 코튼볼 구장을 가득 채웠는데요.

이는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역사상 역대 두 번째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쓴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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