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노조는 전남대병원 노사가 사실상 합의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안을 이삼용 병원장이 뒤집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측 대표로 나선 병원 고위 관계자들과 비정규직 가운데 일부를 정규직으로 우선 전환하고
나머지 직원들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하기로 합의했지만, 이 병원장이 반대하면서 합의서 작성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3) 전남대병원 행정동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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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병원 '비정규직' 노사 합의…병원장이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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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3 08:11:25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전남대병원 노사가 사실상 합의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안을 이삼용 병원장이 뒤집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측 대표로 나선 병원 고위 관계자들과 비정규직 가운데 일부를 정규직으로 우선 전환하고
나머지 직원들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하기로 합의했지만, 이 병원장이 반대하면서 합의서 작성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3) 전남대병원 행정동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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