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모텔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39살 김 모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구속된 김씨를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새벽 5시 45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모텔에서 자신이 머물던 객실 3층에 불을 질러
3명이 숨지는 등 30여 명의 인명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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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명 사상' 모텔 방화범 기소의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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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3 10:22:39
광주 한 모텔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39살 김 모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구속된 김씨를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새벽 5시 45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모텔에서 자신이 머물던 객실 3층에 불을 질러
3명이 숨지는 등 30여 명의 인명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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