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 불안에 상승 ‘제동’…2,170대 강보합 마감
입력 2020.01.03 (16:24)
수정 2020.01.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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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중동 불안 여파로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29포인트(0.06%) 오른 2,176.46으로 종료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41포인트(0.80%) 오른 2,192.58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 넘게 올라 2,2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미국의 이란 표적 공습으로 중동발 불안이 고조되면서 급격히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앞서 AP통신 등 외신은 미군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표적 공습을 진행해 이란 군부의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2일(현지시간)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 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이 2천648억 원, 개인이 2천7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5천45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9포인트(0.61%) 내린 669.93으로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1천461억 원, 외국인이 1천32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천79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0원 오른 1,167.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29포인트(0.06%) 오른 2,176.46으로 종료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41포인트(0.80%) 오른 2,192.58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 넘게 올라 2,2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미국의 이란 표적 공습으로 중동발 불안이 고조되면서 급격히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앞서 AP통신 등 외신은 미군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표적 공습을 진행해 이란 군부의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2일(현지시간)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 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이 2천648억 원, 개인이 2천7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5천45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9포인트(0.61%) 내린 669.93으로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1천461억 원, 외국인이 1천32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천79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0원 오른 1,167.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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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중동 불안에 상승 ‘제동’…2,170대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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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3 16:24:49
- 수정2020-01-03 16:33:46
코스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중동 불안 여파로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29포인트(0.06%) 오른 2,176.46으로 종료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41포인트(0.80%) 오른 2,192.58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 넘게 올라 2,2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미국의 이란 표적 공습으로 중동발 불안이 고조되면서 급격히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앞서 AP통신 등 외신은 미군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표적 공습을 진행해 이란 군부의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2일(현지시간)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 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이 2천648억 원, 개인이 2천7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5천45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9포인트(0.61%) 내린 669.93으로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1천461억 원, 외국인이 1천32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천79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0원 오른 1,167.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29포인트(0.06%) 오른 2,176.46으로 종료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41포인트(0.80%) 오른 2,192.58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 넘게 올라 2,2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미국의 이란 표적 공습으로 중동발 불안이 고조되면서 급격히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앞서 AP통신 등 외신은 미군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표적 공습을 진행해 이란 군부의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2일(현지시간)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 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이 2천648억 원, 개인이 2천7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5천45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9포인트(0.61%) 내린 669.93으로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1천461억 원, 외국인이 1천32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천79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0원 오른 1,167.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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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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