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폐차장 큰불 잡혀

입력 2020.01.03 (17:20) 수정 2020.01.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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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3시 35분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8대와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1시간 40여 분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불이 나자 종업원 17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차장 건물 1동과 안에 있던 차량 50여 대 등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확산 우려는 없지만, 폐차가 많아 혹시 모를 잔불을 처리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동차 해체 작업 중 용접기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상열·신예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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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녕 폐차장 큰불 잡혀
    • 입력 2020-01-03 17:20:25
    • 수정2020-01-03 20:04:53
    사회
오늘(3일) 오후 3시 35분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8대와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1시간 40여 분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불이 나자 종업원 17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차장 건물 1동과 안에 있던 차량 50여 대 등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확산 우려는 없지만, 폐차가 많아 혹시 모를 잔불을 처리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동차 해체 작업 중 용접기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상열·신예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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