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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행 노선 신설...여수공항 활성화 이끌까?
입력 2020.01.03 (20:43) 수정 2020.01.04 (00:43) 뉴스9(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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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여수공항에
김포행 왕복 노선이
새로 생겼습니다.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가
오늘부터 운영을 시작한 건데요.
성공적으로 정착해
여수공항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행기가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릅니다.

   여수에서 김포로 향하는 
50석짜리 소형 여객기 ATR 72입니다. 

  신생 항공사 '하이에어'가
오늘부터 하루 한 차례
여수와 김포를 오가는
부정기 항공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하이에어는 이달 말
국토부 허가를 받아 정기 노선으로 바꾸고,
이용률을 살펴 여수와 울산을 오가는
항공편 개설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김해겸/하이에어 여수지점장>
"앞으로 2025년 이후에 울릉도가 (공항이) 개항되면 
여수-울릉도, 여수-흑산도 등을 해서
노선 다변화를 통해서..."

   여수공항에 김포행 노선을 신설한 건
1992년 아시아나항공 이후
하이에어가 처음입니다. 

   요금이 특가 기준 KTX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좌석이 넓은 게 강점입니다. 

   또, 대한항공이 
김포 노선 감축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노선이 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거라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신규 취항을 계기로
여수공항에 부정기 국제선을 유치하는 등의
공항 활성화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류주현/여수시 교통과 교통행정팀>
"국가 계획에 여수공항을 거점공항으로 
승격을 해달라는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게 선행이 돼야 국제공항이라든지, 
부정기 국제선을 취항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소형 항공기의
수익성이 높지 않고,

   김포-여수 노선 이용객이
2016년부터 줄곧 줄어들고 있어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KTX 개통 이후 
침체를 거듭해 온 여수공항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 김포행 노선 신설...여수공항 활성화 이끌까?
    • 입력 2020-01-03 20:43:28
    • 수정2020-01-04 00:43:49
    뉴스9(순천)
[앵커멘트]
여수공항에
김포행 왕복 노선이
새로 생겼습니다.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가
오늘부터 운영을 시작한 건데요.
성공적으로 정착해
여수공항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행기가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릅니다.

   여수에서 김포로 향하는 
50석짜리 소형 여객기 ATR 72입니다. 

  신생 항공사 '하이에어'가
오늘부터 하루 한 차례
여수와 김포를 오가는
부정기 항공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하이에어는 이달 말
국토부 허가를 받아 정기 노선으로 바꾸고,
이용률을 살펴 여수와 울산을 오가는
항공편 개설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김해겸/하이에어 여수지점장>
"앞으로 2025년 이후에 울릉도가 (공항이) 개항되면 
여수-울릉도, 여수-흑산도 등을 해서
노선 다변화를 통해서..."

   여수공항에 김포행 노선을 신설한 건
1992년 아시아나항공 이후
하이에어가 처음입니다. 

   요금이 특가 기준 KTX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좌석이 넓은 게 강점입니다. 

   또, 대한항공이 
김포 노선 감축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노선이 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거라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신규 취항을 계기로
여수공항에 부정기 국제선을 유치하는 등의
공항 활성화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류주현/여수시 교통과 교통행정팀>
"국가 계획에 여수공항을 거점공항으로 
승격을 해달라는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게 선행이 돼야 국제공항이라든지, 
부정기 국제선을 취항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소형 항공기의
수익성이 높지 않고,

   김포-여수 노선 이용객이
2016년부터 줄곧 줄어들고 있어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KTX 개통 이후 
침체를 거듭해 온 여수공항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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