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특위, 법적 구속력 갖는 의사결정으로 동의 못 해"

입력 2020.01.03 (21:12) 수정 2020.01.03 (21: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희룡 지사가
도의회 2공항 특위 활동에 대해
법적 구속력을 갖는
의사결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제주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요구에 대해
당연하고 찬성한다면서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제주를 위해
2공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지사는 용암해수 문제와 관련해
오리온에서 중국 수출을 위해 국내판매가 필요하다면
관련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라며,
은근슬쩍 국내판매를 기정사실로 하는 행태를
용납할 순 없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공항 특위, 법적 구속력 갖는 의사결정으로 동의 못 해"
    • 입력 2020-01-03 21:12:02
    • 수정2020-01-03 21:14:04
    제주
원희룡 지사가 도의회 2공항 특위 활동에 대해 법적 구속력을 갖는 의사결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제주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요구에 대해 당연하고 찬성한다면서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제주를 위해 2공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지사는 용암해수 문제와 관련해 오리온에서 중국 수출을 위해 국내판매가 필요하다면 관련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라며, 은근슬쩍 국내판매를 기정사실로 하는 행태를 용납할 순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