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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추진 원년, 막판 변수는?
입력 2020.01.03 (21:48) 수정 2020.01.04 (00:38)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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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20년 대구 경북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인데요,
이번 달 최종 후보지가 선정됩니다.
다만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치열해진 후보지역 간 갈등과
주민투표를 둘러싼 잡음이
막판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종 단계인
후보지 선정을 눈 앞에 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

오는 21일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군위 우보나
군위 소보, 의성 비안이
최종 이전 터로 선정되고.

기본계획수립 등
필요한 절차들이 바로 진행되면
2026년 새 공항이 문을 열게 됩니다.

김진상 /대구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인터뷰]
"대구시에서는 기본 계획 수립 용역에 바로 착수합니다. 착수하고, K2 이전 부지 개발 구상을 시작하고."

군 공항 후적지에
수변형 신도시를 건설하려는 대구시와
공항 신도시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마련하려는 경북도 모두
공항 이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다만 주민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불법 탈법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
막판 변수로 꼽힙니다.

의성에선 공항 이전 찬성 단체들이
반대 단체로 허위 등록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고발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신광진 / 의성군 농민회장
"지역 분들은 지금 반대한다고 자기 의사 표명을 하면 집중공격을 받으니까 실제로 반대해도 반대한다는 말을 못합니다."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결과에 불복할 가능성이 생기는 만큼
선거관리위원회도
관리 감독을 강화합니다.

이민호 / 경북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인터뷰]
"주민투표 관련 공무원 등의 투표 운동 행위, 허위 대리 거소 투표 신고 행위, 금품 향응 등 수수행위 등을 중점 단속 사항으로 선정해서."

지역 최대 규모인 공항 이전 사업이
막판 변수를 이겨내고
제대로 첫 삽을 뜰 수 있을지
시ㆍ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 신공항 추진 원년, 막판 변수는?
    • 입력 2020-01-03 21:48:39
    • 수정2020-01-04 00:38:25
    뉴스9(대구)
[앵커멘트]
2020년 대구 경북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인데요,
이번 달 최종 후보지가 선정됩니다.
다만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치열해진 후보지역 간 갈등과
주민투표를 둘러싼 잡음이
막판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종 단계인
후보지 선정을 눈 앞에 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

오는 21일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군위 우보나
군위 소보, 의성 비안이
최종 이전 터로 선정되고.

기본계획수립 등
필요한 절차들이 바로 진행되면
2026년 새 공항이 문을 열게 됩니다.

김진상 /대구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인터뷰]
"대구시에서는 기본 계획 수립 용역에 바로 착수합니다. 착수하고, K2 이전 부지 개발 구상을 시작하고."

군 공항 후적지에
수변형 신도시를 건설하려는 대구시와
공항 신도시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마련하려는 경북도 모두
공항 이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다만 주민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불법 탈법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
막판 변수로 꼽힙니다.

의성에선 공항 이전 찬성 단체들이
반대 단체로 허위 등록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고발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신광진 / 의성군 농민회장
"지역 분들은 지금 반대한다고 자기 의사 표명을 하면 집중공격을 받으니까 실제로 반대해도 반대한다는 말을 못합니다."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결과에 불복할 가능성이 생기는 만큼
선거관리위원회도
관리 감독을 강화합니다.

이민호 / 경북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인터뷰]
"주민투표 관련 공무원 등의 투표 운동 행위, 허위 대리 거소 투표 신고 행위, 금품 향응 등 수수행위 등을 중점 단속 사항으로 선정해서."

지역 최대 규모인 공항 이전 사업이
막판 변수를 이겨내고
제대로 첫 삽을 뜰 수 있을지
시ㆍ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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