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장서 불…공사장 화재로 소방관 부상
입력 2020.01.04 (06:07)
수정 2020.01.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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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한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 지하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이 다치는 등 밤새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달았습니다.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길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맹렬히 솟아오릅니다.
["다 타고 있어!"]
어제 오후 3시 35분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동과 폐차 50여 대가 모두 타는 피해를 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동차 해체 작업 중 용접기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공사 현장에서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7분쯤, 부산 중구 중앙동의 한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화재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이 모 씨가 낙상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5톤 화물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어제 저녁 8시 50분쯤, 강원도 홍천군 중앙고속도로 삼마치터널 인근에서 44살 박 모 씨가 몰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박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엔, 전북 완주군 용진읍의 한 도로에서 57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 넉 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부산의 한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 지하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이 다치는 등 밤새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달았습니다.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길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맹렬히 솟아오릅니다.
["다 타고 있어!"]
어제 오후 3시 35분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동과 폐차 50여 대가 모두 타는 피해를 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동차 해체 작업 중 용접기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공사 현장에서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7분쯤, 부산 중구 중앙동의 한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화재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이 모 씨가 낙상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5톤 화물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어제 저녁 8시 50분쯤, 강원도 홍천군 중앙고속도로 삼마치터널 인근에서 44살 박 모 씨가 몰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박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엔, 전북 완주군 용진읍의 한 도로에서 57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 넉 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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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차장서 불…공사장 화재로 소방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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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4 06:07:46
- 수정2020-01-04 10:05:36

[앵커]
부산의 한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 지하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이 다치는 등 밤새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달았습니다.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길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맹렬히 솟아오릅니다.
["다 타고 있어!"]
어제 오후 3시 35분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동과 폐차 50여 대가 모두 타는 피해를 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동차 해체 작업 중 용접기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공사 현장에서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7분쯤, 부산 중구 중앙동의 한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화재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이 모 씨가 낙상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5톤 화물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어제 저녁 8시 50분쯤, 강원도 홍천군 중앙고속도로 삼마치터널 인근에서 44살 박 모 씨가 몰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박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엔, 전북 완주군 용진읍의 한 도로에서 57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 넉 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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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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