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 대상 직업훈련학교 훈련생 모집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 훈련을 실시하는 '내일이룸학교'가 올해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직업 훈련기관 가운데 15곳을 선정해 내일이룸학교로 지정하고, 학교밖 청소년들이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일이룸학교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만 15세에서 24세까지의 학교밖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무료로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고, 출석률에 따라 월 30만원의 자립 장려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이룸학교는 서울의 경우 하나투어평생교육원과 한국능력개발직업전문학교,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등 4곳에서 운영되고, 인천은 인천실용전문학교와 HS평생교육원 등 2곳, 경기와 부산,대구와 대전,광주와 경북,경남과 충남,전북에 각각 1곳이 운영됩니다.

[사진 출처 : 여성가족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