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살해 60대 부인 붙잡혀…범행 동기 조사

입력 2020.01.05 (14:25) 수정 2020.01.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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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6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5일) 새벽 1시쯤 자신이 사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원룸건물 3층에서 남편 55살 B씨에게 둔기 등을 이용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유족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남편이 욕실에서 넘어진 것 같다는 A 씨의 진술과 남편의 상처 부위가 맞지 않는 점 등을 추궁해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으로 남편을 살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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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 살해 60대 부인 붙잡혀…범행 동기 조사
    • 입력 2020-01-05 14:25:28
    • 수정2020-01-05 14:29:38
    사회
광주 서부경찰서는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6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5일) 새벽 1시쯤 자신이 사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원룸건물 3층에서 남편 55살 B씨에게 둔기 등을 이용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유족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남편이 욕실에서 넘어진 것 같다는 A 씨의 진술과 남편의 상처 부위가 맞지 않는 점 등을 추궁해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으로 남편을 살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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