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내일 검경수사권 조정법 상정…野 보수통합에 박차

입력 2020.01.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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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내일 다시 본회의 소집을 요청하겠다고 했습니다.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인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그리고 유치원 3법과 민생법안까지 상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이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다시 4+1 합의로 돌파하겠다고 했는데, 미리 경고도 내놨습니다.

한국당은 일단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선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했습니다.

필리버스터는 현재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고 했지만 협상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대신 한국당은 국회 과반 동의가 필요한 총리 임명동의안 부결을 카드로 꺼내 들었습니다.

내일 총선 100일을 앞두고 준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 등 바른미래당 탈당파는 새보수당 창당대회를 열고 원내 제4당 출발을 공식화했습니다.

같은 시각 친이, 비박계 중심의 재야 보수단체는, 탄핵을 뒤로하고 보수 정당-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보수 통합 움직임에, 민주당은 인사영입으로 맞섰습니다.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되기도 한 소병철 전 고검장이 4번째로 영입됐습니다.

공천관리위원장엔 불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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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5 2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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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내일 다시 본회의 소집을 요청하겠다고 했습니다.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인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그리고 유치원 3법과 민생법안까지 상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이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다시 4+1 합의로 돌파하겠다고 했는데, 미리 경고도 내놨습니다.

한국당은 일단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선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했습니다.

필리버스터는 현재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고 했지만 협상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대신 한국당은 국회 과반 동의가 필요한 총리 임명동의안 부결을 카드로 꺼내 들었습니다.

내일 총선 100일을 앞두고 준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 등 바른미래당 탈당파는 새보수당 창당대회를 열고 원내 제4당 출발을 공식화했습니다.

같은 시각 친이, 비박계 중심의 재야 보수단체는, 탄핵을 뒤로하고 보수 정당-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보수 통합 움직임에, 민주당은 인사영입으로 맞섰습니다.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되기도 한 소병철 전 고검장이 4번째로 영입됐습니다.

공천관리위원장엔 불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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