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만족도 높은 지역형 일자리
입력 2020.01.05 (21:50)
수정 2020.01.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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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는
청년들이 취업 걱정에서 벗어나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돼야 할텐데요.
자치단체 주도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고교 졸업 후
군 제대를 마치고 고향에
커피 로스팅 전문점을 차린
25살 최준혁 씨.
소비가 급증하는 커피를 아이템으로
정부 지원의 자치단체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도전해
천 2백여만 원의 지원금과
각종 창업 컨설팅 교육을 받고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최준혁/ 로스팅 업체 대표[인터뷰]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돈을 많이 모아둔 것도 많지 않았고
그래서 만약 그냥 뛰어든다고 했으면 어려운 부분이 많았을텐데..."
피자와 편육, 붕어빵 등
반려동물 간식과 장난감을 만드는
이 베이커리도 이색적입니다.
역시 창업 지원금으로
펫 지도사와 수제간식 등 자격증을 따
문을 열었습니다.
이남경 / 반려동물 베이커리 업체 대표 [인터뷰]
"강아지들하고 계속 같이 있고 싶었어요.
회사에 가도 눈에 밟히기도 하고. 제가 베이킹이라든지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자동차 튜닝 등
지역 특성화 대학을 통한
학생 창업 지원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 링크사업단장 [인터뷰]
"학생들이 충분히 부품시장 산업체에 가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창업분야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간 정부가 창출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는 1,260개.
참여 만족도도 92.2%에 달해
올해도 2,350억 원이 지원됩니다.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조성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올해는
청년들이 취업 걱정에서 벗어나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돼야 할텐데요.
자치단체 주도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고교 졸업 후
군 제대를 마치고 고향에
커피 로스팅 전문점을 차린
25살 최준혁 씨.
소비가 급증하는 커피를 아이템으로
정부 지원의 자치단체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도전해
천 2백여만 원의 지원금과
각종 창업 컨설팅 교육을 받고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최준혁/ 로스팅 업체 대표[인터뷰]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돈을 많이 모아둔 것도 많지 않았고
그래서 만약 그냥 뛰어든다고 했으면 어려운 부분이 많았을텐데..."
피자와 편육, 붕어빵 등
반려동물 간식과 장난감을 만드는
이 베이커리도 이색적입니다.
역시 창업 지원금으로
펫 지도사와 수제간식 등 자격증을 따
문을 열었습니다.
이남경 / 반려동물 베이커리 업체 대표 [인터뷰]
"강아지들하고 계속 같이 있고 싶었어요.
회사에 가도 눈에 밟히기도 하고. 제가 베이킹이라든지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자동차 튜닝 등
지역 특성화 대학을 통한
학생 창업 지원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 링크사업단장 [인터뷰]
"학생들이 충분히 부품시장 산업체에 가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창업분야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간 정부가 창출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는 1,260개.
참여 만족도도 92.2%에 달해
올해도 2,350억 원이 지원됩니다.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조성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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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5 21:50:30
- 수정2020-01-05 22:20:31

[앵커멘트]
올해는
청년들이 취업 걱정에서 벗어나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돼야 할텐데요.
자치단체 주도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고교 졸업 후
군 제대를 마치고 고향에
커피 로스팅 전문점을 차린
25살 최준혁 씨.
소비가 급증하는 커피를 아이템으로
정부 지원의 자치단체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도전해
천 2백여만 원의 지원금과
각종 창업 컨설팅 교육을 받고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최준혁/ 로스팅 업체 대표[인터뷰]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돈을 많이 모아둔 것도 많지 않았고
그래서 만약 그냥 뛰어든다고 했으면 어려운 부분이 많았을텐데..."
피자와 편육, 붕어빵 등
반려동물 간식과 장난감을 만드는
이 베이커리도 이색적입니다.
역시 창업 지원금으로
펫 지도사와 수제간식 등 자격증을 따
문을 열었습니다.
이남경 / 반려동물 베이커리 업체 대표 [인터뷰]
"강아지들하고 계속 같이 있고 싶었어요.
회사에 가도 눈에 밟히기도 하고. 제가 베이킹이라든지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자동차 튜닝 등
지역 특성화 대학을 통한
학생 창업 지원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 링크사업단장 [인터뷰]
"학생들이 충분히 부품시장 산업체에 가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창업분야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간 정부가 창출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는 1,260개.
참여 만족도도 92.2%에 달해
올해도 2,350억 원이 지원됩니다.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조성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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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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