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당대표 특사단 방미…北핵미사일 대책 논의

입력 2020.01.0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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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 새로운 전략무기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당 대표 특사단을 파견해 미국 측 조야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영 국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강석호 재외동포 위원장, 유민봉 국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오늘(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DC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합니다.

한국당은 "워싱턴 정가가 어수선하지만, 상원의원 면담과 헤리티지재단 등 싱크탱크를 방문해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회·언론계 미국 측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 동·서부 교민들과도 정책 간담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북한이 지난 1일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보고에서 "새로운 전략 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개발, 핵 보유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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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6 01:04:20
    정치
최근 북한이 새로운 전략무기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당 대표 특사단을 파견해 미국 측 조야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영 국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강석호 재외동포 위원장, 유민봉 국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오늘(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DC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합니다.

한국당은 "워싱턴 정가가 어수선하지만, 상원의원 면담과 헤리티지재단 등 싱크탱크를 방문해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회·언론계 미국 측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 동·서부 교민들과도 정책 간담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북한이 지난 1일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보고에서 "새로운 전략 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개발, 핵 보유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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