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오늘 검경수사권 조정법 상정…野 보수통합에 박차
입력 2020.01.06 (06:32) 수정 2020.01.06 (06:44)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이런 가운데 공수처법이 통과된 뒤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국회, 오늘(6일)부터 다시 바빠집니다.

민주당은 남은 패스트트랙 법안인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 등을 본회의에 올리겠다고 했고, 한국당은 총리 임명동의안을 부결시키겠다고 맞섰는데, 오늘 충돌이 있을지 관심입니다.

보수 야권의 통합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오늘 다시 본회의 소집을 요청하겠다고 했습니다.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인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그리고 유치원 3법과 민생법안까지 상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이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다시 4+1 합의로 돌파하겠다고 했는데, 미리 경고도 내놨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폭력을 동원한 회의장 점거나 의사 진행 방해 행위는 새해에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점도..."]

한국당은 일단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선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했습니다.

필리버스터는 현재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고 했지만 협상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심재철/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지금까지 전체적으로 하고 있는데 다시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대신 한국당은 국회 과반 동의가 필요한 총리 임명동의안 부결을 카드로 꺼내 들었습니다.

[심재철/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양심에 기초해 판단하는 국회의원들은 정세균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부결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총선 100일을 앞두고 준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 등 바른미래당 탈당파는 새보수당 창당대회를 열고 원내 제4당 출발을 공식화했습니다.

[유승민/새로운보수당 의원/어제 : "대한민국의 새로운 보수, 개혁 보수를 지킬 사람들, 우리 5천만 국민 중에 그 정신 그 가치, 그 길을 지킬 사람들은 오늘 이 곳에 (모였습니다)."]

새보수당 창당을 계기로 보수진영이 통합 활로를 모색하는 가운데 민주당은 인사영입으로 맞섰습니다.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되기도 한 소병철 전 고검장이 4번째로 영입됐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런 분만 검사로 계셨다면 검찰 제도 개혁은 벌써 이루어졌을 겁니다."]

공천관리위원장엔 불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 오늘 검경수사권 조정법 상정…野 보수통합에 박차
    • 입력 2020-01-06 06:32:55
    • 수정2020-01-06 06:44:00
    뉴스광장 1부
[앵커]

이런 가운데 공수처법이 통과된 뒤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국회, 오늘(6일)부터 다시 바빠집니다.

민주당은 남은 패스트트랙 법안인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 등을 본회의에 올리겠다고 했고, 한국당은 총리 임명동의안을 부결시키겠다고 맞섰는데, 오늘 충돌이 있을지 관심입니다.

보수 야권의 통합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오늘 다시 본회의 소집을 요청하겠다고 했습니다.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인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그리고 유치원 3법과 민생법안까지 상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이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다시 4+1 합의로 돌파하겠다고 했는데, 미리 경고도 내놨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폭력을 동원한 회의장 점거나 의사 진행 방해 행위는 새해에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점도..."]

한국당은 일단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선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했습니다.

필리버스터는 현재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고 했지만 협상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심재철/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지금까지 전체적으로 하고 있는데 다시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대신 한국당은 국회 과반 동의가 필요한 총리 임명동의안 부결을 카드로 꺼내 들었습니다.

[심재철/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양심에 기초해 판단하는 국회의원들은 정세균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부결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총선 100일을 앞두고 준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 등 바른미래당 탈당파는 새보수당 창당대회를 열고 원내 제4당 출발을 공식화했습니다.

[유승민/새로운보수당 의원/어제 : "대한민국의 새로운 보수, 개혁 보수를 지킬 사람들, 우리 5천만 국민 중에 그 정신 그 가치, 그 길을 지킬 사람들은 오늘 이 곳에 (모였습니다)."]

새보수당 창당을 계기로 보수진영이 통합 활로를 모색하는 가운데 민주당은 인사영입으로 맞섰습니다.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되기도 한 소병철 전 고검장이 4번째로 영입됐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런 분만 검사로 계셨다면 검찰 제도 개혁은 벌써 이루어졌을 겁니다."]

공천관리위원장엔 불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