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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딸기 개발
입력 2020.01.06 (08:19) 수정 2020.01.06 (08:30) 뉴스광장(광주)
[앵커멘트]
딸기는 잘 물러지고 금방 시들해지는 특성 때문에, 택배로 받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국산 품종이 개발돼 택배 이용은 물론 장거리 수출도 가능해졌습니다.
네트워크 소식, 전주방송총국 조선우 기잡니다.


[리포트]
딸기를 한 알씩 정성스레 포장하는 손길이 바쁩니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국산 품종 '아리향'입니다.

녹조류를 분말로 만든 클로렐라를 뿌려 키웠더니 웬만한 달걀보다 더 큽니다.

무게가 30그램이 넘고 과육도 단단해, 이전엔 엄두를 못 냈던 택배 주문도 받고 있습니다.

<박효병/딸기 재배 농민>
"딸기도 커지고 맛도 좋고 단단해지고 그래서 택배를 보내도 소비자분들한테 아주 양호한 딸기가 갈 수 있겠다."

딸기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과일 가운데 하나이지만 유통 기간이 3일 정도로 짧아 택배 시장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신선도를 일주일가량 유지하면서 잘 무르지 않고,
당도까지 높인 새로운 품종이 개발돼 택배 판매는 물론 장거리 수출도 가능해졌습니다.

<김대영/농촌진흥청 채소과 연구관>
"기존 품종보다 크고 단단한 품종은 낱개 포장이나 택배용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또 저장성이 높기 때문에 수출 확대에도 보다 용이할 것으로.."

맛 좋고 질 좋은 국산 딸기를 택배로 맛을 보고, 다른 나라에 가서도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 '단단한' 딸기 개발
    • 입력 2020-01-06 08:19:42
    • 수정2020-01-06 08:30:09
    뉴스광장(광주)
[앵커멘트]
딸기는 잘 물러지고 금방 시들해지는 특성 때문에, 택배로 받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국산 품종이 개발돼 택배 이용은 물론 장거리 수출도 가능해졌습니다.
네트워크 소식, 전주방송총국 조선우 기잡니다.


[리포트]
딸기를 한 알씩 정성스레 포장하는 손길이 바쁩니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국산 품종 '아리향'입니다.

녹조류를 분말로 만든 클로렐라를 뿌려 키웠더니 웬만한 달걀보다 더 큽니다.

무게가 30그램이 넘고 과육도 단단해, 이전엔 엄두를 못 냈던 택배 주문도 받고 있습니다.

<박효병/딸기 재배 농민>
"딸기도 커지고 맛도 좋고 단단해지고 그래서 택배를 보내도 소비자분들한테 아주 양호한 딸기가 갈 수 있겠다."

딸기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과일 가운데 하나이지만 유통 기간이 3일 정도로 짧아 택배 시장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신선도를 일주일가량 유지하면서 잘 무르지 않고,
당도까지 높인 새로운 품종이 개발돼 택배 판매는 물론 장거리 수출도 가능해졌습니다.

<김대영/농촌진흥청 채소과 연구관>
"기존 품종보다 크고 단단한 품종은 낱개 포장이나 택배용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또 저장성이 높기 때문에 수출 확대에도 보다 용이할 것으로.."

맛 좋고 질 좋은 국산 딸기를 택배로 맛을 보고, 다른 나라에 가서도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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