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소한’, 전국에 비…모레까지 이어져

입력 2020.01.06 (08:54) 수정 2020.01.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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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세먼지를 씻어 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충남과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고, 영하권인 전북동부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고 있습니다.

오전 아홉시를 전후해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방에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충돌해 비구름이 발달해 이번에는 수요일인 모레까지 비가 계속되겠고, 봄비처럼 비의 양도 많겠습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예상강우량은 전국에 30에서 80, 강원영동과 제주산지에는 120밀리미터가 넘겠습니다.

또 그 사이 기온이 낮은 강원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1에서 5센티미터 정도 쌓이겠고, 강원산지에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은 절기 '소한'으로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하지만 오늘은 절기가 무색하게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이 시각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5도, 광주 10, 부산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서해상에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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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소한’, 전국에 비…모레까지 이어져
    • 입력 2020-01-06 08:55:30
    • 수정2020-01-06 08: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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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세먼지를 씻어 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충남과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고, 영하권인 전북동부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고 있습니다.

오전 아홉시를 전후해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방에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충돌해 비구름이 발달해 이번에는 수요일인 모레까지 비가 계속되겠고, 봄비처럼 비의 양도 많겠습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예상강우량은 전국에 30에서 80, 강원영동과 제주산지에는 120밀리미터가 넘겠습니다.

또 그 사이 기온이 낮은 강원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1에서 5센티미터 정도 쌓이겠고, 강원산지에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은 절기 '소한'으로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하지만 오늘은 절기가 무색하게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이 시각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5도, 광주 10, 부산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서해상에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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