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500여 종 서식하는 윈난성 가오리공산
입력 2020.01.06 (09:45)
수정 2020.01.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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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12월이 되면 윈난 성 바오산 시에 위치한 가오리공산에는 수많은 사진작가가 찾아옵니다.
다양한 조류가 서식해 새를 관찰하고 촬영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숲속에 쳐 놓은 천막 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새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장젠린/새 사진작가 : "이곳은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많은 새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없는 독특한 새를 많이 볼 수 있어요."]
가오리공산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새가 서식하고 있는 곳인데요.
중국 전체 조류의 3분의 1인 525종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40종은 국가가 중점보호하고 있는 일·이급 보호 조류입니다.
가오리공산이 새의 고장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산 자락에 위치한 바이화 마을에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교통이 불편하고 가난했던 오지 마을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면서 농민들은 숙박, 음식, 토산품 판매 등을 통해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12월이 되면 윈난 성 바오산 시에 위치한 가오리공산에는 수많은 사진작가가 찾아옵니다.
다양한 조류가 서식해 새를 관찰하고 촬영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숲속에 쳐 놓은 천막 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새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장젠린/새 사진작가 : "이곳은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많은 새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없는 독특한 새를 많이 볼 수 있어요."]
가오리공산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새가 서식하고 있는 곳인데요.
중국 전체 조류의 3분의 1인 525종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40종은 국가가 중점보호하고 있는 일·이급 보호 조류입니다.
가오리공산이 새의 고장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산 자락에 위치한 바이화 마을에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교통이 불편하고 가난했던 오지 마을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면서 농민들은 숙박, 음식, 토산품 판매 등을 통해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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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 500여 종 서식하는 윈난성 가오리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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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6 09:47:00
- 수정2020-01-06 09:48:52
[앵커]
해마다 12월이 되면 윈난 성 바오산 시에 위치한 가오리공산에는 수많은 사진작가가 찾아옵니다.
다양한 조류가 서식해 새를 관찰하고 촬영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숲속에 쳐 놓은 천막 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새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장젠린/새 사진작가 : "이곳은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많은 새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없는 독특한 새를 많이 볼 수 있어요."]
가오리공산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새가 서식하고 있는 곳인데요.
중국 전체 조류의 3분의 1인 525종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40종은 국가가 중점보호하고 있는 일·이급 보호 조류입니다.
가오리공산이 새의 고장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산 자락에 위치한 바이화 마을에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교통이 불편하고 가난했던 오지 마을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면서 농민들은 숙박, 음식, 토산품 판매 등을 통해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12월이 되면 윈난 성 바오산 시에 위치한 가오리공산에는 수많은 사진작가가 찾아옵니다.
다양한 조류가 서식해 새를 관찰하고 촬영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숲속에 쳐 놓은 천막 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새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장젠린/새 사진작가 : "이곳은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많은 새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없는 독특한 새를 많이 볼 수 있어요."]
가오리공산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새가 서식하고 있는 곳인데요.
중국 전체 조류의 3분의 1인 525종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40종은 국가가 중점보호하고 있는 일·이급 보호 조류입니다.
가오리공산이 새의 고장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산 자락에 위치한 바이화 마을에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교통이 불편하고 가난했던 오지 마을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면서 농민들은 숙박, 음식, 토산품 판매 등을 통해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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