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조업 여성 비율 '매우 낮음'
입력 2020.01.03 (10:00)
수정 2020.01.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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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조업의 여성 근로자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여성가족개발원 분석한 '지역 제조업 여성 근로현황'을 보면 제조업 여성 근로자 비율은 2017년 기준 29.7%로, 전체 산업 비율 45.2%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월 평균 보수는 219만 원으로 다른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지만, 초과 근무가 잦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남녀 차별에 대한 인식 비율도 다른 직종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개발원은 "제조업 여성들의 부정적인 근로환경이 일.생활 균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습니다.
부산 여성가족개발원 분석한 '지역 제조업 여성 근로현황'을 보면 제조업 여성 근로자 비율은 2017년 기준 29.7%로, 전체 산업 비율 45.2%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월 평균 보수는 219만 원으로 다른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지만, 초과 근무가 잦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남녀 차별에 대한 인식 비율도 다른 직종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개발원은 "제조업 여성들의 부정적인 근로환경이 일.생활 균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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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제조업 여성 비율 '매우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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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6 10:03:18
- 수정2020-01-06 10:06:01
부산 제조업의 여성 근로자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여성가족개발원 분석한 '지역 제조업 여성 근로현황'을 보면 제조업 여성 근로자 비율은 2017년 기준 29.7%로, 전체 산업 비율 45.2%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월 평균 보수는 219만 원으로 다른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지만, 초과 근무가 잦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남녀 차별에 대한 인식 비율도 다른 직종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개발원은 "제조업 여성들의 부정적인 근로환경이 일.생활 균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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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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