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폼페이오 “조치 안 했으면 더 큰 위험 초래”…합법적 공습 강조

입력 2020.01.06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정보 평가는 명확했고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면 더 큰 위험을 초래했을 것이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미국 주요 방송에 잇따라 출연해 이란 군부 실세에 대한 공습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솔레이마니는 미국에 맞서 음모를 꾸미고 미국인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나쁜 사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이번 공습과 향후에 있을 공습 모두 미국을 지키기 위한 합법적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이란이나 북한을 대담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제재를 통한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압박 전략이 이란, 북한 등을 바꾸지 못했다는 회의론도 나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막뉴스] 폼페이오 “조치 안 했으면 더 큰 위험 초래”…합법적 공습 강조
    • 입력 2020-01-06 10:53:46
    자막뉴스
"미국의 정보 평가는 명확했고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면 더 큰 위험을 초래했을 것이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미국 주요 방송에 잇따라 출연해 이란 군부 실세에 대한 공습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솔레이마니는 미국에 맞서 음모를 꾸미고 미국인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나쁜 사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이번 공습과 향후에 있을 공습 모두 미국을 지키기 위한 합법적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이란이나 북한을 대담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제재를 통한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압박 전략이 이란, 북한 등을 바꾸지 못했다는 회의론도 나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