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최악의 산불’ 호주 까치, 비상 사이렌 흉내까지…

입력 2020.01.06 (10:53) 수정 2020.01.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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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역사상 최악으로 기록되는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의 영향인지, 호주 까치가 소방차 사이렌 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산불 피해지역인 호주 동남부 뉴사우스웨일스에서 주민이 촬영한 영상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숲제빗과 조류인 호주 까치는 다양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도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까치 소리가 마치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고의 소리 같다"며 신기하면서도 씁쓸하다는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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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최악의 산불’ 호주 까치, 비상 사이렌 흉내까지…
    • 입력 2020-01-06 10:55:46
    • 수정2020-01-06 11:07:14
    지구촌뉴스
호주에서 역사상 최악으로 기록되는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의 영향인지, 호주 까치가 소방차 사이렌 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산불 피해지역인 호주 동남부 뉴사우스웨일스에서 주민이 촬영한 영상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숲제빗과 조류인 호주 까치는 다양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도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까치 소리가 마치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고의 소리 같다"며 신기하면서도 씁쓸하다는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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