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 ‘캡슐호텔’ 문 열어

입력 2020.01.06 (12:43) 수정 2020.01.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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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광객 급증으로 숙박시설이 부족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처음으로 일본식 캡슐호텔이 문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패션의 도시 이탈리아 밀라노입니다.

5년전, 국제박람회 개최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재작년에만 680만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숙박시설 부족이 문제였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전 이탈리아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식 캡슐호텔이 문을 열었습니다.

객실 8개를 보유한 이 캡슐호텔은 높이와 폭이 각각 1미터 45센티미터이고, 깊이가 2미터인데요.

이용료는 아침식사 제공에 1박에 2,300엔, 우리돈으로 2만 4천 원 정도입니다.

최근 파리와 모스크바 공항 등을 중심으로 캡슐 호텔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는데요.

젊은세대들이 얼마나 이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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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밀라노 ‘캡슐호텔’ 문 열어
    • 입력 2020-01-06 12:46:48
    • 수정2020-01-06 12:52:07
    뉴스 12
[앵커]

관광객 급증으로 숙박시설이 부족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처음으로 일본식 캡슐호텔이 문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패션의 도시 이탈리아 밀라노입니다.

5년전, 국제박람회 개최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재작년에만 680만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숙박시설 부족이 문제였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전 이탈리아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식 캡슐호텔이 문을 열었습니다.

객실 8개를 보유한 이 캡슐호텔은 높이와 폭이 각각 1미터 45센티미터이고, 깊이가 2미터인데요.

이용료는 아침식사 제공에 1박에 2,300엔, 우리돈으로 2만 4천 원 정도입니다.

최근 파리와 모스크바 공항 등을 중심으로 캡슐 호텔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는데요.

젊은세대들이 얼마나 이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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