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지난해 밀수 4,200억 원어치 적발…“사상 최대”

입력 2020.01.06 (12:50) 수정 2020.01.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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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지난해 밀수 혐의로 88건에 81명을 적발했으며, 밀수한 시세 가액이 4,200억 원어치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의약품류가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축산물류 22건, 담배류 15건, 의류·가방 등의 잡화류 6건, 식품류 3건, 마약류와 총포류, 기타가 각 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품목별 가액은 마약류가 3,000억 원어치로 가장 컸고, 위조명품 등의 잡화류 743억 원어치, 의약품류 403억 원어치, 담배류 52억 원어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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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지난해 밀수 4,200억 원어치 적발…“사상 최대”
    • 입력 2020-01-06 12:53:37
    • 수정2020-01-06 12:54:29
    뉴스 12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밀수 혐의로 88건에 81명을 적발했으며, 밀수한 시세 가액이 4,200억 원어치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의약품류가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축산물류 22건, 담배류 15건, 의류·가방 등의 잡화류 6건, 식품류 3건, 마약류와 총포류, 기타가 각 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품목별 가액은 마약류가 3,000억 원어치로 가장 컸고, 위조명품 등의 잡화류 743억 원어치, 의약품류 403억 원어치, 담배류 52억 원어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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