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불출마’ 김현미, “장관 상당히 오래할듯…국민만 바라보자”
입력 2020.01.06 (17:06)
수정 2020.01.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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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총선 불출마 결정을 내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올해 정책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국토부 실·국장과 전국 지방국토관리청장 등 소속기관장이 소집된 이날 회의에서 김 장관은 "장관을 오래 하게 될 것 같다"면서 "이제 국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신년사에서 밝혔던 4개 중점 가치인 경제 활력, 혁신, 포용, 공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자 분야에서 매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 장관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투기수요 근절·맞춤형 대책·실수요자 보호 등 3대 원칙을 굳건하고 일관되게 지켜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일부 지역의 집값 담합 움직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처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 김 장관은 최근 타워크레인 사고가 다시 발생한 사실을 지적하고 크레인 안전 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취임과 함께 2017년 6월 국토부 장관에 임명된 김 장관은 올해 6월이면 장관직을 수행한 지 만 3년이 됩니다.
2000년대 들어 최장수 국토부 장관 기록은 이명박 정부 때 3년 3개월간 재임한 정종환 당시 국토해양부 장관이 갖고 있는데, 올해 9월을 넘기면 김현미 장관이 기록을 깨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부 실·국장과 전국 지방국토관리청장 등 소속기관장이 소집된 이날 회의에서 김 장관은 "장관을 오래 하게 될 것 같다"면서 "이제 국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신년사에서 밝혔던 4개 중점 가치인 경제 활력, 혁신, 포용, 공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자 분야에서 매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 장관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투기수요 근절·맞춤형 대책·실수요자 보호 등 3대 원칙을 굳건하고 일관되게 지켜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일부 지역의 집값 담합 움직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처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 김 장관은 최근 타워크레인 사고가 다시 발생한 사실을 지적하고 크레인 안전 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취임과 함께 2017년 6월 국토부 장관에 임명된 김 장관은 올해 6월이면 장관직을 수행한 지 만 3년이 됩니다.
2000년대 들어 최장수 국토부 장관 기록은 이명박 정부 때 3년 3개월간 재임한 정종환 당시 국토해양부 장관이 갖고 있는데, 올해 9월을 넘기면 김현미 장관이 기록을 깨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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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6 17:06:02
- 수정2020-01-06 17:14:36
최근 총선 불출마 결정을 내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올해 정책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국토부 실·국장과 전국 지방국토관리청장 등 소속기관장이 소집된 이날 회의에서 김 장관은 "장관을 오래 하게 될 것 같다"면서 "이제 국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신년사에서 밝혔던 4개 중점 가치인 경제 활력, 혁신, 포용, 공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자 분야에서 매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 장관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투기수요 근절·맞춤형 대책·실수요자 보호 등 3대 원칙을 굳건하고 일관되게 지켜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일부 지역의 집값 담합 움직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처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 김 장관은 최근 타워크레인 사고가 다시 발생한 사실을 지적하고 크레인 안전 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취임과 함께 2017년 6월 국토부 장관에 임명된 김 장관은 올해 6월이면 장관직을 수행한 지 만 3년이 됩니다.
2000년대 들어 최장수 국토부 장관 기록은 이명박 정부 때 3년 3개월간 재임한 정종환 당시 국토해양부 장관이 갖고 있는데, 올해 9월을 넘기면 김현미 장관이 기록을 깨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부 실·국장과 전국 지방국토관리청장 등 소속기관장이 소집된 이날 회의에서 김 장관은 "장관을 오래 하게 될 것 같다"면서 "이제 국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신년사에서 밝혔던 4개 중점 가치인 경제 활력, 혁신, 포용, 공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자 분야에서 매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 장관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투기수요 근절·맞춤형 대책·실수요자 보호 등 3대 원칙을 굳건하고 일관되게 지켜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일부 지역의 집값 담합 움직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처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 김 장관은 최근 타워크레인 사고가 다시 발생한 사실을 지적하고 크레인 안전 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취임과 함께 2017년 6월 국토부 장관에 임명된 김 장관은 올해 6월이면 장관직을 수행한 지 만 3년이 됩니다.
2000년대 들어 최장수 국토부 장관 기록은 이명박 정부 때 3년 3개월간 재임한 정종환 당시 국토해양부 장관이 갖고 있는데, 올해 9월을 넘기면 김현미 장관이 기록을 깨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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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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