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고조’ 유관기관·업계 긴급 점검회의 개최

입력 2020.01.06 (17:07) 수정 2020.01.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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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 상승 등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과 관련, 산업통상자원부가 유관기관과 정유업계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후,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석유·가스 수급과 가격 동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 정유업계·가스공사는 "중동 지역 석유 가스시설이나 유조선 등에 대한 공격으로 직접적인 공급 차질이 발생한 것은 아니며, 현재까지 점검 결과, 국내 도입에 차질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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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긴장 고조’ 유관기관·업계 긴급 점검회의 개최
    • 입력 2020-01-06 17:08:57
    • 수정2020-01-06 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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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 상승 등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과 관련, 산업통상자원부가 유관기관과 정유업계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후,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석유·가스 수급과 가격 동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 정유업계·가스공사는 "중동 지역 석유 가스시설이나 유조선 등에 대한 공격으로 직접적인 공급 차질이 발생한 것은 아니며, 현재까지 점검 결과, 국내 도입에 차질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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