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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포츠] ‘손흥민 복귀’ 토트넘, FA컵 64강전 미들즈브러와 무승부
입력 2020.01.06 (17:22) 수정 2020.01.06 (17:2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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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스포츠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스포츠취재부의 하무림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하 기자, 손흥민 선수가 새해 첫 경기를 치렀는데, 경기력은 좀 어땠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출장 정지 징계 뒤 4경기 만에 복귀했는데요.

오랜만에 경기에 뛰어서였는지, 조금 아쉬웠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부리그팀인 미들즈브러와의 FA컵 64강전에서 유럽파 새해 첫 골에 도전했습니다.

주 포지션인 측면 공격수 자리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습니다.

팀의 핵심 공격수인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미들즈브러의 밀집 수비에 막혀 이렇다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전반 8분엔 좋은 패스로 에릭센의 슈팅을 이끌어 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고요.

슈팅도 단 한차례만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전 미들즈브러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6분 루카스 모라가 오리에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 골을 터트렸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역전 골을 넣는데는 실패했고요.

미들즈브러와 1대1로 비겨 이달 중순 재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주말 리그 최강팀인 리버풀을 상대로 새해 첫 골에 재도전합니다.

[앵커]

이번에는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두산의 김재환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됐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김재환 선수는 포스팅, 그러니깐 비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는데요.

결국 입단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포스팅 마감 시한을 넘겼습니다.

김재환 선수 측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4개 구단과 협상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최종 협의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김재환 선수는 2020시즌엔 두산에서 뛰게 됐습니다.

김재환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된 이유를 꼽자면 일단 성적을 들 수 있겠는데요.

KBO리그 MVP에 올랐던 2018시즌엔 무려 3할3푼대의 타율에 44홈런을 기록했지만, 공인구 반발력 조정으로 투고타저 시즌이 된 지난해에는 2할 8푼대의 타율에 15홈런으로 성적이 급락했습니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한국 타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진출 직전 시즌에 국내리그를 평정했다는 것인데요.

강정호 선수는 유격수 최초의 40홈런을 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박병호 선수도 KBO리그 최초의 2년 연속 50홈런을 기록한 뒤 빅리그행에 성공했습니다.

그 괴물같던 모습의 박병호 선수도 메이저리그에서 부진해 KBO리그로 복귀했는데요.

메이저리그 구단 입장에선 올시즌 다소 부진했던 김재환 선수의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에 김재환 선수의 다소 아쉬운 수비 능력도 빅리그 도전의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번주 남녀 배구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진출권 한 장씩이 걸린 최종예선에 출전하는데 내일부터 경기가 열리죠?

[기자]

네, 남자 대표팀은 내일 호주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주는 세계랭킹 24위인 우리보다 9계단 높은 15위의 강호입니다.

총 8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선 조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우리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호주를 잡으면 조1위로 준결승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번 최종예선의 우승팀만 도쿄행 티켓을 얻을 수 있는데요.

강호 이란을 준결승에서 피하려면 조 1위가 꼭 필요합니다.

역대 전적에선 우리가 호주에 39승 13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호주 전력이 강해져 팽팽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여자 배구대표팀도 내일 인도네시아와 최종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여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태국과 만날 가능성이 큰데요.

이번 최종예선은 태국에서 열려 태국이 홈 이점을 누리는 만큼, 결승 전까지 실수 없이 현지 적응을 잘 하면서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더 스포츠] ‘손흥민 복귀’ 토트넘, FA컵 64강전 미들즈브러와 무승부
    • 입력 2020-01-06 17:25:15
    • 수정2020-01-06 17:28:33
    뉴스 5
[앵커]

주요 스포츠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스포츠취재부의 하무림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하 기자, 손흥민 선수가 새해 첫 경기를 치렀는데, 경기력은 좀 어땠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출장 정지 징계 뒤 4경기 만에 복귀했는데요.

오랜만에 경기에 뛰어서였는지, 조금 아쉬웠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부리그팀인 미들즈브러와의 FA컵 64강전에서 유럽파 새해 첫 골에 도전했습니다.

주 포지션인 측면 공격수 자리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습니다.

팀의 핵심 공격수인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미들즈브러의 밀집 수비에 막혀 이렇다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전반 8분엔 좋은 패스로 에릭센의 슈팅을 이끌어 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고요.

슈팅도 단 한차례만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전 미들즈브러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6분 루카스 모라가 오리에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 골을 터트렸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역전 골을 넣는데는 실패했고요.

미들즈브러와 1대1로 비겨 이달 중순 재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주말 리그 최강팀인 리버풀을 상대로 새해 첫 골에 재도전합니다.

[앵커]

이번에는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두산의 김재환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됐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김재환 선수는 포스팅, 그러니깐 비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는데요.

결국 입단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포스팅 마감 시한을 넘겼습니다.

김재환 선수 측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4개 구단과 협상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최종 협의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김재환 선수는 2020시즌엔 두산에서 뛰게 됐습니다.

김재환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된 이유를 꼽자면 일단 성적을 들 수 있겠는데요.

KBO리그 MVP에 올랐던 2018시즌엔 무려 3할3푼대의 타율에 44홈런을 기록했지만, 공인구 반발력 조정으로 투고타저 시즌이 된 지난해에는 2할 8푼대의 타율에 15홈런으로 성적이 급락했습니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한국 타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진출 직전 시즌에 국내리그를 평정했다는 것인데요.

강정호 선수는 유격수 최초의 40홈런을 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박병호 선수도 KBO리그 최초의 2년 연속 50홈런을 기록한 뒤 빅리그행에 성공했습니다.

그 괴물같던 모습의 박병호 선수도 메이저리그에서 부진해 KBO리그로 복귀했는데요.

메이저리그 구단 입장에선 올시즌 다소 부진했던 김재환 선수의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에 김재환 선수의 다소 아쉬운 수비 능력도 빅리그 도전의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번주 남녀 배구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진출권 한 장씩이 걸린 최종예선에 출전하는데 내일부터 경기가 열리죠?

[기자]

네, 남자 대표팀은 내일 호주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주는 세계랭킹 24위인 우리보다 9계단 높은 15위의 강호입니다.

총 8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선 조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우리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호주를 잡으면 조1위로 준결승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번 최종예선의 우승팀만 도쿄행 티켓을 얻을 수 있는데요.

강호 이란을 준결승에서 피하려면 조 1위가 꼭 필요합니다.

역대 전적에선 우리가 호주에 39승 13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호주 전력이 강해져 팽팽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여자 배구대표팀도 내일 인도네시아와 최종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여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태국과 만날 가능성이 큰데요.

이번 최종예선은 태국에서 열려 태국이 홈 이점을 누리는 만큼, 결승 전까지 실수 없이 현지 적응을 잘 하면서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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