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익명 기부자, 25만 원 저금통 기부
입력 2020.01.06 (20:42)
수정 2020.01.0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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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익명의 기부자가
여수 만덕동 주민센터 현관에
25만 원이 들어있는
돼지 저금통을 놓고 사라졌습니다.
저금통에는
"손자가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시작해
9년 동안 동전을 모았다"며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쪽지가
붙어있었습니다.
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여수 만덕동 주민센터 현관에
25만 원이 들어있는
돼지 저금통을 놓고 사라졌습니다.
저금통에는
"손자가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시작해
9년 동안 동전을 모았다"며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쪽지가
붙어있었습니다.
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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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서 익명 기부자, 25만 원 저금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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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6 20:42:09
- 수정2020-01-06 20:43:15
지난 2일 익명의 기부자가
여수 만덕동 주민센터 현관에
25만 원이 들어있는
돼지 저금통을 놓고 사라졌습니다.
저금통에는
"손자가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시작해
9년 동안 동전을 모았다"며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쪽지가
붙어있었습니다.
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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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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