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우주에서 고래 개체수 세기’

입력 2020.01.06 (20:45) 수정 2020.01.0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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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어떤 종류의 고래가 얼마나 많은지 조사할 때 흔히 고래를 항공 촬영한 뒤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체 개체수를 추정했는데요.

앞으로는 위성 레이더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대형수족관과 기술회사가 멸종위기종 고래 보호를 위해 공동 감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른바 '우주에서 고래 세기' 프로젝트인데요.

유럽 각국의 우주 당국부터 아마추어 무선기사에 이르는 모든 정보원들을 가동해 인공위성과 음파로 탐지된 정보들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를 토대로 고래 개체수는 물론 위치와 이동 경로 등을 탐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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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우주에서 고래 개체수 세기’
    • 입력 2020-01-06 20:44:42
    • 수정2020-01-06 2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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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어떤 종류의 고래가 얼마나 많은지 조사할 때 흔히 고래를 항공 촬영한 뒤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체 개체수를 추정했는데요.

앞으로는 위성 레이더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대형수족관과 기술회사가 멸종위기종 고래 보호를 위해 공동 감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른바 '우주에서 고래 세기' 프로젝트인데요.

유럽 각국의 우주 당국부터 아마추어 무선기사에 이르는 모든 정보원들을 가동해 인공위성과 음파로 탐지된 정보들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를 토대로 고래 개체수는 물론 위치와 이동 경로 등을 탐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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