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검찰개혁 인사’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 사의 표명

입력 2020.01.06 (21:06) 수정 2020.01.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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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의 검찰개혁을 이끌었던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이 오늘(6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인 황 국장은 지난 2017년 9월 비검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법무부 인권국장에 임명됐습니다. 이후 지난해 9월 조국 전 장관의 지시로 신설된 '검찰개혁 추진지원단'의 단장으로 임명돼, 검찰 개혁 관련 업무를 해왔습니다.

황 국장은 일각에서 제기한 '4월 총선 출마설' 등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추 장관의 고위급 인사가 임박한 시기, 검찰국장 등 고위급 임명설에 대해서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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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검찰개혁 인사’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 사의 표명
    • 입력 2020-01-06 21:06:26
    • 수정2020-01-06 21:17:01
    사회
조국 전 장관의 검찰개혁을 이끌었던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이 오늘(6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인 황 국장은 지난 2017년 9월 비검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법무부 인권국장에 임명됐습니다. 이후 지난해 9월 조국 전 장관의 지시로 신설된 '검찰개혁 추진지원단'의 단장으로 임명돼, 검찰 개혁 관련 업무를 해왔습니다.

황 국장은 일각에서 제기한 '4월 총선 출마설' 등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추 장관의 고위급 인사가 임박한 시기, 검찰국장 등 고위급 임명설에 대해서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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