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출국장 보안검색원 18명 퇴사…수속 지연 우려

입력 2020.01.06 (17:10) 수정 2020.01.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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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보안검색을 담당하는 직원 18명이 퇴사해 출입국 수속 지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는 용역업체가 하던 김해공항 보안검색 업무를 이달 1일부터 산하 자회사가 맡도록 전환했습니다.

이에 보안검색 관련 직원 200여 명 가운데 18명이 퇴사해 평소 8개로 운영되던 보안 검색대가 현재 6개만 가동해 혼잡 시간 출국 수속 지연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공항공사 측은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신규 채용을 서둘러 수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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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공항 출국장 보안검색원 18명 퇴사…수속 지연 우려
    • 입력 2020-01-07 09:11:34
    • 수정2020-01-07 09:12:30
    뉴스9(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보안검색을 담당하는 직원 18명이 퇴사해 출입국 수속 지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는 용역업체가 하던 김해공항 보안검색 업무를 이달 1일부터 산하 자회사가 맡도록 전환했습니다. 이에 보안검색 관련 직원 200여 명 가운데 18명이 퇴사해 평소 8개로 운영되던 보안 검색대가 현재 6개만 가동해 혼잡 시간 출국 수속 지연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공항공사 측은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신규 채용을 서둘러 수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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