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씨름단, 시즌 첫 정상
입력 2003.05.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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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령장사 씨름대회에서 LG가 최홍만과 김기태 등 신세대 스타들을 앞세워 라이벌 현대를 꺾고 시즌 첫 단체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처음 맛보는 단체전 우승.
LG는 승부처가 된 셋째판에서 최양만이 현대의 이태현을 눕히면서 승리를 예감합니다.
⊙최홍만(LG): 이겨서 기분이 좋고요.
제가 저번 대회를 통해서 부족한 점을 많이 알았거든요. 그래서 동안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기자: 3:1로 앞서가던 LG는 김기태와 김용대가 맞선 다섯째판에서 현대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놓습니다.
김기태의 승리로 4:1로 달아난 LG는 결국 현대를 5:2로 제치고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차경만(LG 감독): 선수들이 정신교육을 단단히 무장해서 나와서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시즌 첫 단체전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LG는 남은 개인전에서도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신창건설은 준결승에서 현대에 5:2로 져 결승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대회 둘째날인 내일은 기술씨름의 최강자가 결정되는 금강급 경기가 펼쳐집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처음 맛보는 단체전 우승.
LG는 승부처가 된 셋째판에서 최양만이 현대의 이태현을 눕히면서 승리를 예감합니다.
⊙최홍만(LG): 이겨서 기분이 좋고요.
제가 저번 대회를 통해서 부족한 점을 많이 알았거든요. 그래서 동안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기자: 3:1로 앞서가던 LG는 김기태와 김용대가 맞선 다섯째판에서 현대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놓습니다.
김기태의 승리로 4:1로 달아난 LG는 결국 현대를 5:2로 제치고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차경만(LG 감독): 선수들이 정신교육을 단단히 무장해서 나와서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시즌 첫 단체전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LG는 남은 개인전에서도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신창건설은 준결승에서 현대에 5:2로 져 결승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대회 둘째날인 내일은 기술씨름의 최강자가 결정되는 금강급 경기가 펼쳐집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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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령장사 씨름대회에서 LG가 최홍만과 김기태 등 신세대 스타들을 앞세워 라이벌 현대를 꺾고 시즌 첫 단체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처음 맛보는 단체전 우승.
LG는 승부처가 된 셋째판에서 최양만이 현대의 이태현을 눕히면서 승리를 예감합니다.
⊙최홍만(LG): 이겨서 기분이 좋고요.
제가 저번 대회를 통해서 부족한 점을 많이 알았거든요. 그래서 동안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기자: 3:1로 앞서가던 LG는 김기태와 김용대가 맞선 다섯째판에서 현대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놓습니다.
김기태의 승리로 4:1로 달아난 LG는 결국 현대를 5:2로 제치고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차경만(LG 감독): 선수들이 정신교육을 단단히 무장해서 나와서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시즌 첫 단체전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LG는 남은 개인전에서도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신창건설은 준결승에서 현대에 5:2로 져 결승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대회 둘째날인 내일은 기술씨름의 최강자가 결정되는 금강급 경기가 펼쳐집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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