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이케아, 서랍장에 깔려 숨진 아이 유족에 530여억 원 배상

입력 2020.01.08 (07:30) 수정 2020.01.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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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가 자사의 서랍장에 깔려 숨진 두살배기 아이의 유족에게 4천6백만 달러, 우리돈 530여억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이케아의 32kg짜리 서랍장이 넘어지는 바람에 두살배기 아이가 깔려 숨지자, 아이의 부모는 이케아가 제품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고소했습니다.

이번 배상금은 아동 사망 사건 관련 배상액으로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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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이케아, 서랍장에 깔려 숨진 아이 유족에 530여억 원 배상
    • 입력 2020-01-08 07:31:35
    • 수정2020-01-08 07: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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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가 자사의 서랍장에 깔려 숨진 두살배기 아이의 유족에게 4천6백만 달러, 우리돈 530여억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이케아의 32kg짜리 서랍장이 넘어지는 바람에 두살배기 아이가 깔려 숨지자, 아이의 부모는 이케아가 제품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고소했습니다.

이번 배상금은 아동 사망 사건 관련 배상액으로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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