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채용 비리와 관련해 교육부가 전 사무국장 김 모 씨를 중징계하고,
김씨의 아들과 여자친구의 채용은 취소할 것을 병원 측에 요구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김 전 사무국장의 아들 채용 비리 의혹이 상당부분 사실로 확인돼 이같이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감사 결과를 전달받은 병원 측은 인사위원회 등 자체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용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도 지난해 병원과 간부 자택에서 압수한 각종 압수물을 분석하는 한편, 병원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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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아빠찬스' 전대병원 간부 중징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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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8 10:27:51
전남대병원 채용 비리와 관련해 교육부가 전 사무국장 김 모 씨를 중징계하고,
김씨의 아들과 여자친구의 채용은 취소할 것을 병원 측에 요구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김 전 사무국장의 아들 채용 비리 의혹이 상당부분 사실로 확인돼 이같이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감사 결과를 전달받은 병원 측은 인사위원회 등 자체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용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도 지난해 병원과 간부 자택에서 압수한 각종 압수물을 분석하는 한편, 병원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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