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초등돌봄교실 확대…“700실 확충해 30만 4천여 명에 제공”
입력 2020.01.08 (12:01)
수정 2020.01.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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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부터 초등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종일 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초등돌봄교실 700실을 확충해 30만 4천여명의 학생에게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 수는 290,358명, 돌봄교실 수는 13,910실로, 올해부터 만4천여명에게 추가로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고 교육부는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신학기 시작 전 겨울방학 동안 돌봄교실을 집중 확충하고, 석면공사 등으로 3월부터 돌봄교실 운영이 어려운 학교는 대체교실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 시·도교육청이 보통교부금을 활용해 겸용교실 136실을 돌봄교실 전용으로 전환하고, 노후 돌봄교실 1,503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모두 1,700여실의 돌봄교실 환경개선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달까지 초등학교 재학생과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돌봄교실 수요가 많은 지역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돌봄 수용을 연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지원단'을 구성해 시·도교육청 별 신학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증가하고 있는 돌봄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해 돌봄교실을 지속 확대하고, 돌봄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학기 돌봄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교육부 홈페이지]
교육부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종일 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초등돌봄교실 700실을 확충해 30만 4천여명의 학생에게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 수는 290,358명, 돌봄교실 수는 13,910실로, 올해부터 만4천여명에게 추가로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고 교육부는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신학기 시작 전 겨울방학 동안 돌봄교실을 집중 확충하고, 석면공사 등으로 3월부터 돌봄교실 운영이 어려운 학교는 대체교실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 시·도교육청이 보통교부금을 활용해 겸용교실 136실을 돌봄교실 전용으로 전환하고, 노후 돌봄교실 1,503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모두 1,700여실의 돌봄교실 환경개선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달까지 초등학교 재학생과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돌봄교실 수요가 많은 지역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돌봄 수용을 연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지원단'을 구성해 시·도교육청 별 신학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증가하고 있는 돌봄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해 돌봄교실을 지속 확대하고, 돌봄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학기 돌봄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교육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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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초등돌봄교실 확대…“700실 확충해 30만 4천여 명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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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8 12:01:07
- 수정2020-01-08 12:03:28
정부가 올해부터 초등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종일 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초등돌봄교실 700실을 확충해 30만 4천여명의 학생에게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 수는 290,358명, 돌봄교실 수는 13,910실로, 올해부터 만4천여명에게 추가로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고 교육부는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신학기 시작 전 겨울방학 동안 돌봄교실을 집중 확충하고, 석면공사 등으로 3월부터 돌봄교실 운영이 어려운 학교는 대체교실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 시·도교육청이 보통교부금을 활용해 겸용교실 136실을 돌봄교실 전용으로 전환하고, 노후 돌봄교실 1,503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모두 1,700여실의 돌봄교실 환경개선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달까지 초등학교 재학생과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돌봄교실 수요가 많은 지역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돌봄 수용을 연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지원단'을 구성해 시·도교육청 별 신학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증가하고 있는 돌봄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해 돌봄교실을 지속 확대하고, 돌봄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학기 돌봄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교육부 홈페이지]
교육부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종일 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초등돌봄교실 700실을 확충해 30만 4천여명의 학생에게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 수는 290,358명, 돌봄교실 수는 13,910실로, 올해부터 만4천여명에게 추가로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고 교육부는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신학기 시작 전 겨울방학 동안 돌봄교실을 집중 확충하고, 석면공사 등으로 3월부터 돌봄교실 운영이 어려운 학교는 대체교실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 시·도교육청이 보통교부금을 활용해 겸용교실 136실을 돌봄교실 전용으로 전환하고, 노후 돌봄교실 1,503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모두 1,700여실의 돌봄교실 환경개선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달까지 초등학교 재학생과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돌봄교실 수요가 많은 지역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돌봄 수용을 연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지원단'을 구성해 시·도교육청 별 신학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증가하고 있는 돌봄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해 돌봄교실을 지속 확대하고, 돌봄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학기 돌봄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교육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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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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