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사가 파업 초래…도민 피해 가중"
입력 2020.01.08 (21:04)
수정 2020.01.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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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 노조 파업이 2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개발공사와 제주도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쏟아졌습니다.
오늘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관련 특별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노사가 지난해 9월 합의를 마치고도
협약서를 지금까지 체결하지 못한 것은 입장을 번복한
개발공사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교섭 체결권을 가진 개발공사 사장이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고,
원희룡 지사가 이를 즉각 수리해버렸다며
감귤 가격 하락에 개발공사의
비상품 감귤 가공 공장 운영 중단까지 겹쳐
도민 피해만 가중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 노조 파업이 2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개발공사와 제주도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쏟아졌습니다.
오늘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관련 특별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노사가 지난해 9월 합의를 마치고도
협약서를 지금까지 체결하지 못한 것은 입장을 번복한
개발공사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교섭 체결권을 가진 개발공사 사장이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고,
원희룡 지사가 이를 즉각 수리해버렸다며
감귤 가격 하락에 개발공사의
비상품 감귤 가공 공장 운영 중단까지 겹쳐
도민 피해만 가중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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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공사가 파업 초래…도민 피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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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8 21:04:54
- 수정2020-01-08 21:07:07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 노조 파업이 2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개발공사와 제주도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쏟아졌습니다.
오늘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관련 특별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노사가 지난해 9월 합의를 마치고도
협약서를 지금까지 체결하지 못한 것은 입장을 번복한
개발공사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교섭 체결권을 가진 개발공사 사장이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고,
원희룡 지사가 이를 즉각 수리해버렸다며
감귤 가격 하락에 개발공사의
비상품 감귤 가공 공장 운영 중단까지 겹쳐
도민 피해만 가중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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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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