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현수교, 경관타워...랜드마크 추진

입력 2020.01.0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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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각 지자체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설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봉화군이

세계 최장 현수교와

내성천 경관타워를

새로운 랜드마크로 설계 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환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개통한

봉화 청량산의 하늘다리입니다.



해발 800미터 지점의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길이 90미터의 현수교로

청량산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봉화군은 탐방객들의 편의와

새로운 관광자원 확보를 위해

세계 최장 산악현수교를

추가로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청량산 장인봉 아래 두들마을에서

축융봉 하단을 연결하는 현수교로

그 길이가 600미터에 이를 전망입니다.



봉화군은 또 봉화읍을 가로지르는

내성천에 높이 66미터의

경관타워를 건설해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전망대와 카페도 갖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엄태항. 봉화군수[인터뷰]

(버섯 모양의 봉화 타워를 만들어서 봉화 랜드마크로 해서 봉화군민들이 자긍심과 봉화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만드는..)



여름이면 은어축제,

가을에는 송이축제가 열리는

봉화 내성천,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청량산에 추진중인

랜드마크 조성 계획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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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악현수교, 경관타워...랜드마크 추진
    • 입력 2020-01-08 23:20:20
    뉴스9(안동)
[앵커멘트]
각 지자체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설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봉화군이
세계 최장 현수교와
내성천 경관타워를
새로운 랜드마크로 설계 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환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개통한
봉화 청량산의 하늘다리입니다.

해발 800미터 지점의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길이 90미터의 현수교로
청량산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봉화군은 탐방객들의 편의와
새로운 관광자원 확보를 위해
세계 최장 산악현수교를
추가로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청량산 장인봉 아래 두들마을에서
축융봉 하단을 연결하는 현수교로
그 길이가 600미터에 이를 전망입니다.

봉화군은 또 봉화읍을 가로지르는
내성천에 높이 66미터의
경관타워를 건설해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전망대와 카페도 갖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엄태항. 봉화군수[인터뷰]
(버섯 모양의 봉화 타워를 만들어서 봉화 랜드마크로 해서 봉화군민들이 자긍심과 봉화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만드는..)

여름이면 은어축제,
가을에는 송이축제가 열리는
봉화 내성천,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청량산에 추진중인
랜드마크 조성 계획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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