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기선 잡기 나서…"정권 심판…전석 석권"
입력 2020.01.09 (21:37)
수정 2020.01.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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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도 내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9일) 춘천에서
대규모 신년 인사회를 열고,
기선 잡기에 나섰습니다.
엄기숙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강원도의 힘!
지키자, 자유대한민국!"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먼저 세 대결에 뛰어들었습니다.
정권 심판과
강원 홀대론을 내세우며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황교안 당 대표까지 참석해
힘을 실었습니다.
황 대표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도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강원도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인터뷰]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1등 공신, 그 1등 공신 중 하나가 강원도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이 자리에는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번 선거 출마예정자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현 정부의 경제와 안보 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권성동/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인터뷰]
"안보는 어떻습니까? 그렇게 북한에, 김정은한테 애정 공세를 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뭐였습니까?"
표류하는 강원도 현안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갔습니다.
한기호/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인터뷰]
(춘천속초고속화철도를) 환경영향 평가한다고 지연시키지 않았습니까? 오색케이블카 중지시키지 않았습니까? 잘못된 평화를 깨는 것이"
당원들은
이번 선거에서
강원도 의석 전석 석권을 목표로 하자며,
현 정부 규탄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특히, 황교안 대표는
신년 인사회에 앞서
춘천의 제빵기업을 찾아
전통적인 지지층인 보수층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젊은 층을 겨냥한
표심 공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KBS NEWS 엄기숙입니다.(끝)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도 내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9일) 춘천에서
대규모 신년 인사회를 열고,
기선 잡기에 나섰습니다.
엄기숙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강원도의 힘!
지키자, 자유대한민국!"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먼저 세 대결에 뛰어들었습니다.
정권 심판과
강원 홀대론을 내세우며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황교안 당 대표까지 참석해
힘을 실었습니다.
황 대표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도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강원도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인터뷰]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1등 공신, 그 1등 공신 중 하나가 강원도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이 자리에는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번 선거 출마예정자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현 정부의 경제와 안보 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권성동/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인터뷰]
"안보는 어떻습니까? 그렇게 북한에, 김정은한테 애정 공세를 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뭐였습니까?"
표류하는 강원도 현안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갔습니다.
한기호/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인터뷰]
(춘천속초고속화철도를) 환경영향 평가한다고 지연시키지 않았습니까? 오색케이블카 중지시키지 않았습니까? 잘못된 평화를 깨는 것이"
당원들은
이번 선거에서
강원도 의석 전석 석권을 목표로 하자며,
현 정부 규탄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특히, 황교안 대표는
신년 인사회에 앞서
춘천의 제빵기업을 찾아
전통적인 지지층인 보수층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젊은 층을 겨냥한
표심 공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KBS NEWS 엄기숙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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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기선 잡기 나서…"정권 심판…전석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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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9 21:37:36
- 수정2020-01-09 23:52:14
[앵커멘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도 내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9일) 춘천에서
대규모 신년 인사회를 열고,
기선 잡기에 나섰습니다.
엄기숙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강원도의 힘!
지키자, 자유대한민국!"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먼저 세 대결에 뛰어들었습니다.
정권 심판과
강원 홀대론을 내세우며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황교안 당 대표까지 참석해
힘을 실었습니다.
황 대표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도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강원도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인터뷰]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1등 공신, 그 1등 공신 중 하나가 강원도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이 자리에는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번 선거 출마예정자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현 정부의 경제와 안보 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권성동/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인터뷰]
"안보는 어떻습니까? 그렇게 북한에, 김정은한테 애정 공세를 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뭐였습니까?"
표류하는 강원도 현안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갔습니다.
한기호/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인터뷰]
(춘천속초고속화철도를) 환경영향 평가한다고 지연시키지 않았습니까? 오색케이블카 중지시키지 않았습니까? 잘못된 평화를 깨는 것이"
당원들은
이번 선거에서
강원도 의석 전석 석권을 목표로 하자며,
현 정부 규탄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특히, 황교안 대표는
신년 인사회에 앞서
춘천의 제빵기업을 찾아
전통적인 지지층인 보수층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젊은 층을 겨냥한
표심 공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KBS NEWS 엄기숙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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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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