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지휘부 구속영장 기각 인정할 수 없어"

입력 2020.01.0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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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지휘부였던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6명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된 데 대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4.16 가족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지휘부는

골든타임에 약속이나 한 듯

국민의 생명을 외면했고

이후에는 증거 은폐까지 했는데도,

재판부가 구속영장을 기각하는 것은

진상 규명을 가로막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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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지휘부 구속영장 기각 인정할 수 없어"
    • 입력 2020-01-09 22:06:29
    뉴스9(광주)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지휘부였던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6명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된 데 대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4.16 가족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지휘부는
골든타임에 약속이나 한 듯
국민의 생명을 외면했고
이후에는 증거 은폐까지 했는데도,
재판부가 구속영장을 기각하는 것은
진상 규명을 가로막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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