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획정위,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정당 의견 청취

입력 2020.01.1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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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올해 21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 작업을 앞두고 각 정당에 대한 의견을 듣습니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늘(10일) 오전 10시, 서울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에서 비공개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구획정위는 국회의원 지역구를 획정할 때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에 선거구획정에 대한 의견진술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앞서 민주당을 비롯한 '4+1 협의체'는 지난해 12월 27일, 지역구를 현행과 같은 253석으로 하고 준 연동형 비례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구획정위는 선거구 획정을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시도별 국회의원 정수를 확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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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구획정위,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정당 의견 청취
    • 입력 2020-01-10 01:02:18
    정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올해 21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 작업을 앞두고 각 정당에 대한 의견을 듣습니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늘(10일) 오전 10시, 서울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에서 비공개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구획정위는 국회의원 지역구를 획정할 때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에 선거구획정에 대한 의견진술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앞서 민주당을 비롯한 '4+1 협의체'는 지난해 12월 27일, 지역구를 현행과 같은 253석으로 하고 준 연동형 비례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구획정위는 선거구 획정을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시도별 국회의원 정수를 확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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