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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극장 결승골…김학범호 중국전 진땀승
입력 2020.01.10 (07:13) 수정 2020.01.10 (07:5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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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김학범호가 중국과의 올림픽 최종 예선 첫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중국의 역습에 고전했지만, 이동준이 경기 종료 직전 극장 골을 터트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학범호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으며 중국을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14분 오세훈의 날카로운 헤딩 슛은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고, 8분 뒤엔 이동경의 절묘한 힐 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강력한 슈팅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번번이 득점 기회를 날린 대표팀은 이후 중국의 빠른 역습에 고전했습니다.

후반 3분엔 수비 뒷공간이 뚫리며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송범근 골키퍼의 선방으로 한숨을 돌렸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12분 공격수 이동준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이동준 카드'는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이동준은 경기 종료 직전 김진규의 롱 패스를 받아 왼발로 극장 골을 터트렸습니다.

김진규의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 이동준의 결정력이 돋보인 장면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 2 MVP다운 결승골을 넣은 이동준의 활약 속에 대표팀은 중국에 1대 0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대표팀은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을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동준/23세 이하 축구대표팀 : "너무 경기가 잘 안 풀렸는데, 첫 경기라 그런지 다들 몸이 굳어 있고 그랬었는데, 힘든 상황에서 기회가 와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넣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김학범호는 모레 중동의 강호 이란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이동준 극장 결승골…김학범호 중국전 진땀승
    • 입력 2020-01-10 07:15:13
    • 수정2020-01-10 0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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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김학범호가 중국과의 올림픽 최종 예선 첫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중국의 역습에 고전했지만, 이동준이 경기 종료 직전 극장 골을 터트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학범호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으며 중국을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14분 오세훈의 날카로운 헤딩 슛은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고, 8분 뒤엔 이동경의 절묘한 힐 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강력한 슈팅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번번이 득점 기회를 날린 대표팀은 이후 중국의 빠른 역습에 고전했습니다.

후반 3분엔 수비 뒷공간이 뚫리며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송범근 골키퍼의 선방으로 한숨을 돌렸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12분 공격수 이동준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이동준 카드'는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이동준은 경기 종료 직전 김진규의 롱 패스를 받아 왼발로 극장 골을 터트렸습니다.

김진규의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 이동준의 결정력이 돋보인 장면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 2 MVP다운 결승골을 넣은 이동준의 활약 속에 대표팀은 중국에 1대 0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대표팀은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을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동준/23세 이하 축구대표팀 : "너무 경기가 잘 안 풀렸는데, 첫 경기라 그런지 다들 몸이 굳어 있고 그랬었는데, 힘든 상황에서 기회가 와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넣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김학범호는 모레 중동의 강호 이란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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